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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우리동네 이웃집에 겹벚꽃나무가 있었네요.

제법 큰나무인데 얼마전 벚꽃이 지고난 다음에

화사하게 커다란 겹꽃을 피워서 눈에 띄였습니다.

꽃도 크고 하나하나의 꽃이 이쁜 프릴옷을 입고있는듯 합니다.

한창 피어나고 있고 이제 꽃망울이 벌어지려하는것도 있습니다.

이 겹벚꽃나무가 그리 흔치는 않은듯 합니다.

우리동네에도 벚나무는 많아도 겹벚꽃나무는 얘 하나뿐이거든요.

 

 

잎이 나기시작했지만 그리 많이 자라지는 않아서

커다랗고 화사한 꽃망울만 눈에 띄네요.

나무가 키가 커서 위로 올려보고 사진으로 담아주어야 했습니다.

 

요런 모습인데 수령이 꽤 오래된듯 보입니다.

너무 화사하지요?

 

어떻게 꽃잎이 겹겹이 프릴을 단것같이..

꽃색도 화사한 분홍색이구요.

 

벚나무

쌍떡잎식물강>장미목>장미과>벚나무속

학명 : Prunus serrulata var. spontanea

꽃말 : 결박,정신의 아름다움

원산지 : 아시아(중국,한국,일본)

크기는 10~20m의 낙엽교목으로 수피는 짙은자갈색을 띠고 가로줄무늬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경 흰색 또는 연분홍색으로 잎겨드랑이에 2~3송이씩 모여 핀다.

꽃잎은 5장이고 암술1개에 수술은 많다.

열매는 6~7월에 장과로 익는데 버찌라 한다.

 

 

겹벚꽃은 벚꽃이 피었다 지고 난 다음에 이렇게 피어나

더 화사해 보입니다.

겹벚꽃을 볼수있는곳으로 유명한 곳이 몇군데 있던데

멀리 나가지않아도 우리동네에서 이렇게 볼수있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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