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차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애플민트차, 페퍼민트차) 직접 만들어본 애플민트차, 페퍼민트차 정원에 토종박하, 애플민트, 페퍼민트, 레몬밤 등 허브가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도 잘해서 어느정도 자랐기에 키도 낮출겸 차로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애플민트와 페퍼민트를 수확하여 가정용식품건조기에 말리는 방법으로 차를 만들었습니다. 작년까지는 이웃집의 토종박하를 채취해와서 박하차를 만들어두고 먹었는데 우리정원의 허브들도 꽤 자리를 잡았기에 처음으로 페퍼민트차와 애플민트차를 만들었답니다. 페퍼민트는 박하와 효능이 비슷할것같은데 소화를 잘되게하고 심신안정에 항균작용이 있어 구취제거에도 좋다고 하네요. 애플민트차는 처음 접하지만 효능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향은 더 좋을듯하구요.. 왼쪽이 애플민트차 이고 오른쪽이 페퍼민트차 입니다. 정원의 애플민트 입니다. 엄청 번식을 잘해서 화단이 비좁아서 일부 뽑아내어야.. (레몬밤차) 정원에서 노지월동한 허브 레몬밤을 채취, 차로 만들다 레몬밤은 허브식물로 노지월동이 잘되고 번식력이 좋아서 양평집 정원에 심어둔지 몇년 되었는데요 그동안 요리로 쓸 엄두는 못내다가 차로 만들어보니 레몬밤의 효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레몬밤은 잎을 따보면 상큼한 향이 이루 말할수가 없이 좋은데 몸에 좋은 로즈마린산이 많다고 하네요. 로즈마린산이 내장지방과 셀룰라이트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마음을 안정시키고 예민해진 신경을 진정시켜주고, 염증제거와 소화촉진작용도 있다고 합니다. 직접 기른 레몬밤으로 차를 만들어서 더 좋은것 같아요. 일차로 새잎을 조금만 따서 요렇게 한병이 나왔습니다. 레몬밤을 따로이 찍은 사진이 없네요. 야생화인 자주괴불주머니가 레몬밤군락지에 핀것을 찍은것인데 아래에 반짝이는 잎이 보이시지요? 레몬밤 입니다. 레몬밤을 채취해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