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마자

(3)
(텃밭) 피마자 잎과 꽃과 열매 양평집 작은 텃밭에 봄에 씨앗 한알 심어주었더니 이렇게나 크게 자란 피마자(아주까리) 입니다. 손바닥 같은 잎이 아주 넓지요? 피마자잎을 나물로 먹으려고 심었는데 위쪽 연한 잎을 두차례 따서 삶아서 냉동보관 해두었습니다. 잎이 큰만큼 억세서 연한 잎이라도 20분쯤 데쳐주어야 한답니다. 땅심이 좋은건지 사람키보다 훨씬 더 커지고 있습니다. 아래쪽 꽃은 지고 열매가 열리고 익어가고 있습니다. 피마자꽃 입니다. 암꽃과 수꽃이 한꽃대에 피는데 아랫쪽 노란꽃이 수꽃이고 위쪽 빨간꽃이 암꽃 입니다. 피마자(castor-oil plant) 학명 : Ricinus communis L. 쥐손이풀목> 대극과> 피마자속 인도와 소아시아가 원산지로 원산지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이나 우리나라에서는 1년생초이다. 아주까리라고도한다. ..
(정원식물) 올해 처음 씨앗파종한 피마자(아주까리) 꽃과 열매 피마자(아주까리)는 어릴때 마당에 흔히 심어져 있었고 정월대보름에 묵나물로 해먹던 기억이 있어 봄에 씨앗을 얻어 처음으로 파종해봤습니다. 텃밭은 작아서 심을곳이 없고해서 정원 한켠에 심어두었더니 이렇게나 키가 커진것도 있습니다. 나름 성공적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묵나물은 너무 뻣뻣한것같아 연한 새로나온 잎을 따서 생나물도 해봤습니다. 묵나물 보다는 연해서 한번은 해먹을만 하다싶었는데요 실은 가을에 씨앗 맺고나면 잎을 따서 데쳐서 말려서 묵나물로 만들어야 한다네요. 피마자 생나물 만드는법이 궁금하시다면 => http://moon104308.tistory.com/839?category=771941 피마자(castor-oil plant) 학명 : Ricinus communis L. 쥐손이풀목> 대극과> 피마자..
(피마자생나물) 정원에 심어놓은 피마자잎을 따서 만들어본 피마자생나물 올해 처음으로 씨앗 파종해서 모종을 길러 정원 한켠에 5포기 심어본 피마자가 잘자라고 있는데요, 피마자는 주로 말린 잎을 묵나물로 많이 먹지만 연한 피마자잎을 보니 생나물로도 먹을수있을것 같아 검색해보니 내생각이 맞았네요. 일례가 많지는 않았지만 한번 피마자 생나물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정원 한켠에 심어둔 피마자 입니다. 재료 : 피마자잎 한줌, 소금1작은술, 마늘1큰술, 실파2줄기, 국간장3큰술, 통깨, 참기름 피마자(아주까리) 연한잎 몇장 떼어와서 식초 떨어뜨린 물에 깨끗이 씻어둡니다. 남비에 물이 끓으면 소금1작은술을 넣고 피마자잎을 삶아냅니다. 피마자잎이 좀 센편이라 연한잎을 땄지만 10분정도 삶아주었습니다. 피마자잎은 독성이 좀 있어서 찬물에 1시간쯤 담가둡니다. 물기를 꼭짜고 먹기좋게 썰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