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텃밭 정비

(2)
양평집 데크 3년만에 오일스테인 칠하고 작은 텃밭을 좀더 넓히다 전원주택은 여러가지 잡다한 일이 많습니다. 며칠에 걸쳐서 일이 좀 많았는데요 데크와 펜스를 3년만에 오일스테인을 칠하고 너무도 작은 텃밭을 드디어 잔디를 파내고 한고랑쯤 더 넓혔습니다. 양평집으로 오고 그다음해 봄에 오일스테인을 칠했는데 오일스테인은 매해나 두해만에 칠해주어야 나무가 괜찮은 상태로 보존이 된다고 합니다. 작년쯤 칠해줬어야하는데 그만 한해를 더 넘겼고.. 이번에는 더 미룰수없어 오일스테인을 주문해서 남편과 둘이서 사흘동안 칠했답니다. 하고 나니 데크가 깔끔해서 좋네요. 3년만에 칠하니 많이 칠했는데도 약간 검스레한 부분도 보입니다. 적어도 2년만에 칠해야 할듯.. 오일스테인은 원래 칠했던 삼화페인트 월드스테인으로.. 나무테이블과 의자도 나무로 된것은 다 칠해주었습니다. 요 벤치형 데크펜스가..
(정원)텃밭에 거름 넣고 꽃밭의 정비 - 2017.3.27 양평집의 손바닥만한 텃밭입니다. 작지만 올해도 우리 부부의 맛난 먹거리를 책임질 텃밭 이랍니다. 원래 토질이 별로 안좋았는데다 작년엔 첫해라 거름도 적게 넣고 작물을 재배했는데 해보니 거름이 더 필요하다는걸 알게 되었지요. 워낙 약도 안치고 자연상태의 작물을 재배하길 원했기에 올해도 거름만 두포를 가져다 넣었습니다. 이것도 적은 양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거름을 넣고 흙을 잘 뒤집어주었는데요 작물을 심으려면 적어도 열흘은 지나야 피해가 없다고 합니다. 열흘 내지 이주일은 지나야 될것 같아요. 이주후에 상추 같은 모종들을 심으려구요. 앞쪽 가에 심은건 작년 가을에 쪽파씨를 심은것인데 겨울을 잘 지나고 새순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원래 오른쪽에 심겨져 있던건데 거름을 넣느라 이쪽으로 옮겼어요. 왼쪽 벽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