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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모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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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모마일차) 정원의 캐모마일꽃을 따서 직접 만들어본 수제 캐모마일차 작년에 이웃집에서 분양받아 심어줬던 캐모마일이 올해도 한군데 나서 꽃을 피웠습니다. 일년생 저먼캐모마일 인지 다년생 로만캐모마일 인지는 모르겠는데 잎이 가늘고 쓰러지지말라고 지지대를 해주어도 옆으로 누울려고 해서 삭뚝 이발을 하여 적은 양 이지만 꽃차로 만들어봤습니다. 캐모마일차는 항염증, 항균작용이 있어 감기에도 좋고 속도 편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정원의 캐모마일 입니다. 양이 얼마안되지만 줄기를 삭뚝 잘라 꽃만 땄습니다. 지금은 또 새로이 꽃망울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꽃만 땄더니 요만큼.. 식초 몇방울 떨어뜨린 물에 잠시 담갔다가 세번정도 씻어주고 물기를 뺍니다. 그늘에서 말리라는데 비도 오고 날씨가 안좋은 관계로 식품건조기를 사용했습니다. 양이 작아 한단도 안차네요. 50도로 완전히 마를때까지 말려..
(정원) 씨앗발아시킨 꽃식물, 채소작물들 정식하다. 봄이 왔어도 여기 양평집은 지난달 초에는 많이 추웠었지요. 그래서 씨앗들을 노지에 직파를 못하고 포트에다 씨앗 뿌려 밤에는 실내로 들여오고 낮에는 데크로 내보내는 일을 반복했습니다. 씨앗마다 발아시간도 온도도 다르고 해서 일찍 싹튼것도 있고 결국 실패한것도 있었구요. 일찍 싹이 터도 그다음 자람이 너무 더딘것도 있고.. 결국 기다리다 못해서 좀 튼실한것들부터 노지에 심기로 했습니다. 제일 먼저 화단으로 나간건 백일홍과 한련화 입니다. 백일홍은 씨앗을 늦게 구해서 늦게 싹이 텄지만 다른것보다도 더 튼실해서 화단에 심어주니 지기를 받고 쑥쑥 자라는게 눈에 띌 정도네요. 백일홍은 작년처럼 데크화단에 자리잡아줬는데 햇살바른곳입니다. 작년의 씨앗을 뿌려주었더니 노지에서 몇개가 그대로 발아를 하기도 했네요. 한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