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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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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데크 3년만에 오일스테인 칠하고 작은 텃밭을 좀더 넓히다 전원주택은 여러가지 잡다한 일이 많습니다. 며칠에 걸쳐서 일이 좀 많았는데요 데크와 펜스를 3년만에 오일스테인을 칠하고 너무도 작은 텃밭을 드디어 잔디를 파내고 한고랑쯤 더 넓혔습니다. 양평집으로 오고 그다음해 봄에 오일스테인을 칠했는데 오일스테인은 매해나 두해만에 칠해주어야 나무가 괜찮은 상태로 보존이 된다고 합니다. 작년쯤 칠해줬어야하는데 그만 한해를 더 넘겼고.. 이번에는 더 미룰수없어 오일스테인을 주문해서 남편과 둘이서 사흘동안 칠했답니다. 하고 나니 데크가 깔끔해서 좋네요. 3년만에 칠하니 많이 칠했는데도 약간 검스레한 부분도 보입니다. 적어도 2년만에 칠해야 할듯.. 오일스테인은 원래 칠했던 삼화페인트 월드스테인으로.. 나무테이블과 의자도 나무로 된것은 다 칠해주었습니다. 요 벤치형 데크펜스가..
어제 내린 눈으로 멋진 풍경 연출한 양평집의 눈풍경 얼마전까지만해도 겨울답지않게 포근하더니 요며칠 많이 추워졌습니다. 오늘 내일은 최강한파 라네요. 양평 우리집은 지금 영하 10도 입니다 올겨울은 이제까지 눈이 거의 없는 편이었는데 어제 오전부터 제법 굵은 눈발이 날렸습니다. 폭설인가 했더니 오전에 내리고는 그만이었지만요.. 오후엔 햇살에 거의 녹아버렸지만 오랫만의 눈풍경을 담아봤어요. 거실에서 바깥 눈내리는 풍경을 담아줍니다. 제법 폭설 같아 보이구요.. 눈이 거의 그쳐가는것같아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작년 겨울같은 폭설은 아니지만 제법 쌓였네요. 정원의 의자에도 쌓였고.. 아무도 밟지않은 눈에 발자국을 내가며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우리집 모습입니다. 산쪽의 풍경도 담아주구요.. 작년에 심었던 작은 남천이 아직도 빨간 단풍을 뽐내고 있어요. 생울타리인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