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이년초

(2)
(끈끈이대나물) 화사하게 꽃피운 일년초 끈끈이대나물꽃 작년에 이웃집에서 두어포기 얻어다 심어준 끈끈이대나물이 씨가 떨어져 올해는 정원 2군데서 꽤나 번식했습니다. 이름이 끈끈이 대나물로 특이한데 줄기에 점액을 분비해서 벌레를 잡기도하고 만지면 끈끈하다고 하네요. 우리정원에 진분홍색꽃만 있는데 참으로 화사해서 오며가며 눈길을 끌고 작은 꽃이 깜찍하니 이쁘기도 합니다. 씨가 날려 이곳이 많이 번식한 곳입니다. 저절로 나서 자랐기에 애플민트 페퍼민트 속에서도 나고.. 펜스화단에는 작년에 심어준곳이라 그런지 포기가 큽니다. 끈끈이대나물꽃이 작지만 화사하지요? 끈끈이대나물 학명 : Silene armeria L. 중심자목> 석죽과> 끈끈이장구채속(장구채속)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로 유럽이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다. 줄기는 높이 50cm이고 전체에 분백색이 돌고 털이 없고..
(정원) 푸른 수레국화 양평집 정원에 수레국화가 피기시작했습니다. 며칠전부터 하나 둘 피기시작해서 아직 반도 채 피지않았습니다. 다 피면 훨 이쁘겠지만 막 피어났을때가 제일 이쁘기에.. 이쁜 모습으로 소개드리고자.. 우리정원의 수레국화는 푸른색 한가지 뿐이지만 푸른색이 제일 이쁜듯 하네요. 이웃집 정원에서 드물게 분홍색도 본적이 있거든요. 수레국화는 일이년초라 작년의 씨앗이 떨어져 저절로 싹이 나서 자라 이렇게 이쁜꽃을 보여준답니다. 막 피어난 모습도 이쁘고 꽃망울에서 삐죽 푸른 꽃잎을 낸 모습도 이쁘구요.. 화살깃 같은 꽃잎이 빙 둘러 꽂혀있는 모양이라 시차국, 수레국화라 부른답니다. 푸른색으로 피어나서 점차 허여꾸름하게 변합니다. 수레국화 학명: Centaurea cyanus L.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수레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