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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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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마티스) 꽃을 대거 피운 와인색 클레마티스 와쇼니케 올해는 이상기후가 크게 없어서인지 꽃들이 대체로 잘피는편인데 묵은둥이 클레마티스 와쇼니케도 와인색꽃을 대거 피워주고 있습니다.꽃도 큼직하고 꽃색도 짙은 와인색 이라 제가 좋아하는 꽃 인데요.. 덩굴성 이라 지난 겨울에 마른 가지를 강전지를 해주었는데 봄이 되니 새가지를 많이 내었고..감당이 안되어 데크펜스난간에 걸쳐 고정시켜주었더니 완전 꽃다발을 이루었네요. 막 피어나는 꽃잎도 도톰하니 이쁩니다. 활짝 핀 모습 이구요.. 꽃망울을 무지무지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클레마티스학명 : Clematis spp.목련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으아리속꽃말 : 당신의 마음은 진실로 아름답다낙엽덩굴나무로 줄기는 갈색 이고 길이는 2~4m 이다.잎은 마주나며 작은잎 3~5장으로 이루어진 겹잎 이며 난형 이고 가..
(클레마티스) 뒤늦게 꽃피우고있는 클레마티스 와쇼니케 원래 봄에 꽃피어야할 클레마티스가 무슨 이유 인지 봄에 수난을 겪었고 꽃도 못피웠었는데 여름에 접어들면서 살살 살아나서 새잎과 새줄기를 늘이더니 이렇게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 인지는 모르겠으나 살아나서 꽃을 피워주니 얼마나 다행인지.. 아직 힘이 없는지 뜨거운 여름 이어선지 꽃들이 이쁘게 피지는 못했습니다. 클레마티스 와쇼니케가 우단 같은 멋진 꽃잎을 보여주는데 올해는 그러질 못하네요. 아직 꽃색이 정상적이진 않지만 차차 좋아지고 있습니다. 잎도 꽃도 점차 나아지고 있는듯.. 몇년 묵은 묵은둥이라 늦가을이면 가지치기를 해주어야합니다. 덩굴성 이라서요.. 비실하게 겨우 꽃을 몇송이 피워주다가 제대로 꽃색이 난다싶어서 담아주었습니다. 점차 나아지고 있지요? 그러다 거의 원래의 꽃모양을 갖춰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