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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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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 본래순대 - 곱창전골, 직화불곱창, 본래순대국, 본래순대는 용문역 앞에 있는 음식점인데요 순대국을 좋아해서 몇번 들르던 곳입니다. 지인들이 서울에서 와서 간단하게 술안주 삼아 밥도 먹을겸 들렀는데 몇번 다녔다고 건물외관과 음식점 내부사진을 안찍었네요. 아래의 메뉴판과 음식 사진만.. 3집부부 6명이 곱창전골(23,000원), 직화불곱창(15,000원), 본래순대국(6,000원)과 술들을 주문하였습니다. 순대국집이면 나오는 밑반찬 입니다. 여자들 테이블에 주문한 직화불곱창과 본래순대국 입니다. 여자들은 술을 별로 먹지않으니.. 남자분들은 술안주 하느라 곱창전골을 주문했구요.. 앉은자리에서 찍어서 제대로 못담았네요. 술안주로 좋은것인지.. 안먹어봐서요.. 직화불곱창은 처음 주문해봤는데 매콤하니 괜찮았습니다. 야채랑 떡도 들었구요.. 순대국도 나눠먹으니 알..
(양평 용문) 용문막국수 - 비빔막국수, 회막국수, 막국수온면, 메밀꿩만두국 부부모임이 나들이 겸해서 모임을 양평에서 가졌습니다. 중원계곡에서 점심으로 토종닭백숙을 먹고, 용문사에 갔다가 우리집에 잠시 들러 차도 마시고, 남자분들은 맥주도 마시고 시간을 보낸후에 저녁을 먹으러 들른 용문막국수 입니다. 바로 용문역 앞에 위치해 있어 전철 타기도 좋은 곳입니다. 양평집에 이사온지 3년이 되었지만 여긴 처음 들렀는데요 실내도 깨끗하고 유명인들의 사인도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맛이 있어야겠지요.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을 담아보았습니다. 회막국수(9,000원), 비빔막국수(7,000원), 막구수온면(7,000원), 메밀꿩만두국(7,000원) 등을 골고루 취향대로 주문했습니다. 주방 쪽이구요.. 메밀꿩만두국 반찬과 막국수 반찬 입니다. 제가 주문한 비빔막국수 입니다. 앞자리의 메밀꿩만두국 이구..
(양평 용문) 5,10일장인 용문장날의 이모저모 - 2017.3.15 이제 날도 따뜻해져서 봄날 같고 해서 우리동네 용문장에 나가봤습니다. 용문장은 5, 10일에 열리는 오일장 입니다. 달래 냉이 같은 봄나물이 있을까 하여 오랫만에 나가봤네요. 용문장은 5일 10일에 열리고 장소도 바로 용문역앞 삼거리에 열리는지라 수도권에서는 제법 큰 장인것 같습니다. 정식으로 만든 장터 옆에 길가에 할머니들이 직접 캔것이나 재배한것을 파는 그야말로 난전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난전을 더 기웃거려 본답니다. 점심시간이라 장터의 유명한 선지해장국집에서 요기를 하구요 장터를 주욱 둘러보며 살것이 있나 보고 구경도 하구요.. 장터 답게 갖가지 물건들이 나와 있네요. 여기는 차나 건강식품들이군요. 시골이니만큼 갖가지 농기구들도 빠질수 없구요.. 여러가지 과일들도 있구요.. 직접 재배한다는 장뇌..
용문장날 - 5,10일장 어제 용문장에 갔습니다. 양평에서 전원생활을 하게 되면서 이렇게 가끔 오일장을 찾게 되는데요 도라지 더덕이나 여러가지 신선한 나물들을 구매할수 있고 장터에서 해장국으로 점심도 해결하기도 합니다. 어제도 도라지를 살 요량으로 갔었지요. 용문장은 5, 10일장인데요 우리집에서 가까운 용문역 앞에서 열립니다. 용문역 앞의 삼거리에 장날이면 장터가 열린답니다. 서울에서 전철 경의중앙선을 타고 용문역에 내리면 바로 앞길에서 장이 열리니 서울에서도 많이들 오시네요. 오셔서 장도 보고 가까운 용문사도 들러보구요.. 용문역 앞의 3갈래길에 장터가 펼처져 있습니다. 겨울인데도 사람들이 꽤나 많네요. 먹거리도 있고 옷들도 있고 농기구도 있구요. 처음엔 재미나서 쭈욱 둘러보고 다녔는데 지금은 뭐가 있는지 다 아니까 대강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