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왕십리역사 식당가

(2)
(왕십리역사) 불고기브라더스 - 능이버섯불고기와 평양냉면 몇개월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중간지점인 왕십리역사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만나자마자 배가 고프다고 식당가로 올라갔는데요 친구한명이 얼마전 어깨수술을 해서 좀 보신을 해야된다고 해서 들어가본 불고기브라더스 입니다. 가격이 좀 센편이어서 자주 가지는 않는데요 친구를 위해서.. 그런데 또 친구 한명이 수술한 친구를 위해서 흔쾌히 밥을 사겠다고.. 외관은 안찍고 내부사진만 한장 찍었습니다. 가격이 세지만 할인하는 메뉴가 있더라구요. 능이버섯불고기와 냉면(30,800원->21,900원)을 4개 주문했습니다. 또 KT멥버쉽이 있으면 20%할인이 된다고 하였는데 친구가 멥버쉽카드를 안가져와서 아쉽게 더 할인은 못받았네요. 양쪽으로 밑반찬이 깔리고.. 사실 냉면과 불고기를 같이 먹느라 밑반찬은 별로 손이 가지않더라구요...
(왕십리역사) 식당가에 있는 이자와 - 스테키동,돈토로덮밥 거의 매달 한번꼴로 만나는 친구와 중간지점인 왕십리역사에서 만났습니다. 왕십리역사의 푸드코트를 비롯하여 식당가의 여기저기 음식점들을 두루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이번엔 '이자와'가 눈에 띄어 들어가보기로 했지요. 음식사진이랑 구워먹는 불판이 눈에 띄였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었는데요 다만 주렴처럼 창가에 늘어뜨려진 조명으로 인해서 좀 정신이 없었습니다. 젊은 고객들에겐 좋을지 모르지만 저 조명만이라도 없애면 훨 괜찮은 인테리어가 될거라고 친구랑 얘기했답니다. 들어가서 창가자리에 앉아서 실내를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다들 일본식 화로불판에 고기를 구워먹고 있네요. 친구는 돈토로덮밥(항정살덮밥 9,000원)을 주문했습니다. 항정살이 완전히 익혀 나오기 때문에 이건 불판에 구울 필요가 없었구요. 가까이서 담아보면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