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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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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텃밭에 감자꽃도 피고.. 딸기도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양평집 작은 텃밭에 심은 작물들이 쑥쑥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요며칠 날이 따뜻해지니 자라는 속도가 다른것 같네요. 낮기온은 거의 여름날씨 같으니 식물들도 착각을 하는것인지.. 감자는 집에서 먹다남은 감자가 싹이 나고 완전 쭈글이가 된걸 심어준것인데 생각외로 잘자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올해는 거름을 좀 넣어주었더니 그 효과를 보는것인지.. 감자싹은 하나만 남기고 다 뽑아버리라고 해서 그리했는데 한줄기씩 남은것이 이렇게 잘자라고 꽃들을 피워주고 있네요. 꽃은 크게 영향이 없다고 하니 두고볼 참입니다. 감자꽃도 감자싹도 튼실하지요? 감자는 6개 심어줬는데 대체로 잘자라고 있습니다. 감자꽃 핀 줄기는 크기도 이렇게 크네요. 올해는 상추들도 쑥쑥 잘자라서 벌써 여러번 뜯어 먹었습니다. 아래는 오크상추 이구요.. ..
(텃밭) 작은 텃밭에 심은 이런저런 작물들 - 2017.5.4 양평집 작은 텃밭에 작물들을 심었습니다. 지난달에 날이 아직 춥다 싶을때 상추종류들만 5종류를 심어두었고 이제 날이 따뜻해져서 다른 모종들도 괜찮겠다 싶어 모종들을 사왔습니다. 아래는 지난달 심어두었던 싹난 감자에서 감자싹이 이렇게 튼실히 자라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밭에 거름성분이 적어서 감자가 알이 너무 자잘하게 나왔는데 올해는 거름을 좀 했기때문에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감자는 6개 입니다. 제일 튼실해 보이는 감자를 담아봤습니다. 이웃집에서 얻은 튼실한 토란이 좋아보여 심었던 토란6개에서 싹이 벌써 4개가 나왔습니다. 토란싹은 좀 늦게 나온다네요. 모종으로 사온 대추방울토마토인데 올해는 2개만 사왔습니다. 작년엔 4개였는데 엄청 많이 달렸거든요. 심을 장소도 넓게 잡아줘야해서 올해는 2개만.. 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