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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차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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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차례상 - 2017년 설날 차례 지내기 오늘 설날 입니다. 다들 가족친지들 오붓하게 모여 아침에 조상을 기리는 차례를 지내고 즐거운 설날을 보내셨지요? 며칠전부터 장만하여 준비하고 어제 하루종일 음식을 만들어 아침에 차례상을 차렸습니다. 잊었던 과일 한가지 추가하여 위치를 좀 바꾸구요.. 윗대 조상님 한분을 먼저 모시고 차례를 지냅니다. 다음은 우리아버님을 모시고.. 메와 탕과 도죽(가운데 큰생선)을 바꾸고 차례를 지냅니다. 아들들의 절이 끝나면 며느리들, 손녀들이 절을 올리구요.. 모두 모여앉아 음복을 하며 담소를 나누고 철상을 합니다. 차례상을 포스팅 한건 처음인데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었습니다. ^^
설차례상에 올릴 약밥 만들기 오늘 아침에 설차례상에 올릴 약밥을 만들었습니다. 차례상에 약밥은 올릴때도 있고 안올릴때도 있었지만 이번엔 오랫만에 한번 만들어보고싶어서 시도를 해봤습니다. 재료: 찹쌀4컵, 밤10개, 대추25개, 호두 한줌, 잣 한줌, 참기름, 밥물(대추물3.5컵, 비정제설탕1컵, 간장3큰술, 소금1작은술, 계피가루1작은술, 참기름1큰술), 찹쌀은 하루밤새 물에 담가 불리고 어제 밤에 대추 씨를 빼고 밤도 껍질을 까두었어요. 대추씨를 끓여서 대추물을 만들어 두었구요.. 대추씨를 달여서 대추물을 만들어 두었어요. 아침에 불린 찹쌀을 채에 걸러 물기를 빼고.. 찹쌀 4컵 입니다. 밤, 대추, 호두를 썰어주었습니다. 고명으로 얹을 대추를 돌돌 말아 썰어주구요. 찹쌀이 4컵이라 밥물을 만들어 붓는데 대추물3.5컵, 비정제설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