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이 지속되자 정원 두어군데 심어놓은 머위도 잎들을 내고 있습니다. 아직 양평집의 머위는 번식이 덜되어 따서 나물이나 쌈을 해먹을 정도는 아닌지라 이웃집의 머위밭에서 좀 얻어왔습니다. 머위는 요즘이 여리고 향긋하고 쓴맛이 덜해 쌈으로 나물로 먹기좋은 철입니다. 저는 특히 머위쌈을 좋아해서 봄철에 서너번은 머위쌈을 먹어야 봄을 제대로 넘긴것 같네요. 머위의 효능은 호흡기, 소화기, 비뇨기에 좋은 성분이 있다고 하는데요 항암효과도 있고 항산화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저절로 내몸에서 필요로 해서 머위쌈을 좋아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머위쌈은 특별히 어려울것도 없고 요리라고 할것도 없는데요 텃밭 머위를 따와서 식초 한두방울 넣은 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서너번 깨끗이 씻어둡니다. 텃밭에서 바로 따와서 씻..
요리/반찬
2018. 4. 28. 00:30
공지사항
- Total
- 1,786,190
- Today
- 149
- Yesterday
- 1,837
링크
TAG
- 정원
- 아열대식물
- 익소라
- 클레로덴드롬꽃
- 우리동네
- 터키
- 양평 용문
- 부겐베리아
- 오렌지자스민
- 양평 용문 맛집
- 구근식물
- 클레로덴드롬
- 텃밭
- 화분식물
- 터키여행
- 씨앗발아
- 튤립
- 제철음식
- 양평집
- 제주도
- 강릉
- 노지월동
- 정원식물
- 맛집
- 삽목
- 꽃기린
- 일년초
- 냉파요리
- 다년초
- 실내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