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김치국밥을 끓여봤습니다. 어릴때부터 많이 먹던 김치국밥 이라 시원한 맛에 소화도 잘되는데요 마침 콩나물도 한봉지 냉장고에 있어서 같이 넣어봤더니 훨 시원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김치국밥 간단히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찬밥2인분, 멸치다시마육수, 김장김치+김치국물, 콩나물 한줌, 계란1개 재료도 간단하지요. 콩나물은 생략 가능합니다. 먼저 멸치다시마육수를 진하게 우립니다. 육수가 잘 우러나면 건더기를 건져내고 김치와 김치국물을 넣어 푹 끓여줍니다. 김치국물이 들어가 간이 알맞게 되어서 더 간볼 필요가 없습니다. 김치는 잘익은 김장김치가 좋구요.. 끓으면 중불로 줄여 20분간 푹 끓여주면 됩니다. 10분쯤 푹 끓여 김치가 잘 익은듯하면 콩나물을 넣어 잠시 뚜껑을 덮어 콩나물을 익혀줍니다. 콩나물이..
어릴때 많이 해먹은 김치국밥 인데요 어디선지는 김치죽 이라고 부르기도 하던데 죽 이라고 하기는 그런.. 한번씩 먹고싶은 김치국밥 입니다. 점심에 좀 과하게 먹었는지 소화가 덜되어 저녁을 간단히 먹으려고 오랜만에 끓여본 김치국밥 인데 속편하고 맛있는 저녁식사가 되었습니다. 간단히 김치국밥 끓이는법 입니다. 재료 : 밥 한공기, 멸치육수, 김치+김치국물, 계란 먼저 멸치육수를 냅니다. 멸치육수를 웍에 담고 잘게 썬 김치와 김치국물을 넣어 끓입니다. 김치가 반쯤 익으면 밥을 넣어 중불에서 뭉근히 끓입니다. 오래 끓일수록 좋지만 밥알이 부드럽게 퍼질정도면 되고 죽같이 퍼지지않아도 됩니다. 김치국물을 넣었지만 간이 모자라면 국간장으로 간하면 되는데 간이 알맞았습니다. 밥알이 알맞게 퍼지면 계란을 풀어서 넣고 잠시..
지인이 둔촌동에서 살고있어 부부모임을 한번씩 둔촌동에서 가지는데요 점심시간 이지만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구룡포항 이라는 횟집에 갔습니다. 막회도 맛있고 김치국밥도 시원하고 맛이 있다고 합니다. 음식메뉴 특성상 저녁시간대면 손님이 많을것 같은데 점심시간 이어선지 손님이 우리밖엔 없었습니다. 메뉴판인데요 인원이 6명 이어서 자연산 막회(30,000원)2개와 나중에 김치국밥(5,000원)4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3인의 테이블에 밑반찬이 차려졌구요.. 자연산 막회가 차려졌습니다. 양이 꽤 많은것 같은데요. 아래에 야채가 깔려있습니다. 앞접시에 야채랑 막회를 덜어와.. 초고추장에 이렇게 비벼먹었습니다. 신선하고 맛이 있어 오랫만에 포식한듯 하네요. 막회를 다먹고 주문한 김치국밥 2인분 입니다. 콩나물이 들어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