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전) 김수미 레시피로 만들어본 도톰한 식감의 가지전
양평집 텃밭의 가지가 요즘 많이 열리고 있는데 가지요리는 한정적인것 같고 찾아보니 김수미가지전이 좀 색다르고 괜찮을것 같아 따라해봤습니다. 꽤 두툼하게 썰어서 어떨까 싶었는데 두툼하지만 부드럽고 또 식어도 맛이 괜찮더라구요. 칼집 사이로 양념이 배어들어간 효과도 있는것 같습니다. 재료 : 가지2개, 계란3개, 부침용밀가루, 양념장(간장4큰술, 실파3줄, 홍고추1/2개, 고추가루1작은술, 마늘1/2큰술, 매실청1/2큰술, 참기름1큰술, 통깨), 카놀라유 분량의 재료를 넣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김수미레시피에는 없는 매실청을 조금 넣어주었습니다. 가지를 두툼하게 어슷썰어 앞뒤로 칼집을 넣어줍니다. 가지를 부침용밀가루를 묻히고 계란물을 입혀서 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부쳐줍니다. 앞뒤로 노릇하니 부쳐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