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꽃차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절초) 요즘 한창 피고있는 가을꽃 구절초 삼년전 정원화단에 구절초씨앗을 흩뿌려놨더니 그이듬해 봄에 싹이 나고 번식을 엄청 잘해서 해마다 이맘때면 환한 구절초꽃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년초로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은 얼마나 잘하는지.. 잡초들도 비집고 들어갈수없게 아주 무성하게 자라서 할수없이 솎아내고 솎아낸것들이 아까워서 축대에도 심고.. 그래서 축대에도 하늘거리며 꽃을 피우고 있답니다. 우리정원의 구절초는 흰색과 연분홍색 두종류가 있습니다. 말끄럼한 구절초가 참 이쁘지요? 꽃망울부터 살짝 분홍색이 보이는 연분홍구절초. 구절초 학명: Chrysanthemun zawadskii var. latilobum 꽃말: 어머니의 사랑, 고상함, 밝음, 순수, 우아한 자태 쌍떡잎식물강>초롱꽃목>국화과 다년생초로 땅속뿌리가 옆으로 뻗으면서 새싹이 나오며 키는 5.. (구절초꽃차) 정원의 갓핀 구절초꽃을 따서 만들어본 구절초꽃차 양평집 정원에 올해는 구절초꽃이 많이 피어 구절초꽃차를 만들어봐야겠다싶었습니다. 구절초는 효능이 좋아 봉래화, 선모초 라고도 불렀다는데 부인병 냉증에 좋고, 진통소염작용이 강하고, 위장을 편하게하고, 호흡기질환에 좋다고 합니다. 구절초꽃차를 만들땐 막피어난 구절초꽃을 따서 만들어야 한답니다. 일차로 조금 따서 만들어서 요렇게 작은병에 한병 나왔습니다. 정원 여기저기에 많이 피어있는 구절초 입니다. 갓핀 아직 노란꽃술이 땡땡한 꽃을 한송이씩 땁니다. 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린 물에 잠시 담구었다가 세번 깨끗이 씻어주었습니다. 소쿠리에서 물기를 빼구요.. 끓어서 김이 나는 찜기에 올려 1분간 쪄주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살짝 시간이 초과되었네요. 구절초향이 진동을 합니다. 날씨가 안좋아 식품건조기에 말리기로 하였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