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레메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터키 카파도키아) 파샤바 버섯바위, 괴레메 전망대, 우치히사르 터키 카파도키아에서 선택관광이었던 지프투어가 끝나면서 파샤바에 도착했고 비가 그친후 햇볕이 쨍쨍 나자 너무 습하고 더워서 입구 카페에서 석류주스와 터키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잠시 쉬었습니다. 파샤바는 버섯모양의 바위들이 있는곳으로 로마시대에 박해를 피해 그리스교인들이 살기도 했던 곳으로 '스머프'나 '스타워즈'도 이 버섯바위들을 참고했다고 합니다. 버섯바위는 괴레메계곡 근처의 에르지에스화산이 분출하면서 화산재와 분출물이 응회암층을 형성하고, 이어서 현무암질 용암이 분출하여 식으면서 수많은 절리가 생겨났고, 빗물과 바람과 강물에 의해 침식과 풍화작용이 일어나 지층이 깎였는데 하단의 응회암층이 깎이면서 기암괴석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파샤바 버섯바위는 꽤 넓은 지역이 버섯바위들을 이루고 있었는데요 우리는 다 둘러.. (터키 카파도키아) 우치히사르 성채, 괴레메 야외박물관 터키의 카파도키아에 도착해서 동굴식당에서 항아리케밥을 먹고난뒤 소나기를 피해 잠시 식당 입구에서 기다리다가 지프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지프투어는 선택관광으로 지프를 타고 다니며 카파도키아의 몇몇곳을 구경시켜주는것이었어요. 지프를 타고 아직도 내리는 빗속을 뚫고 처음 도착한곳인데요 전망이 좋은곳이라 카페도 있고 괴레메가 아주 잘 보였습니다. 다만 비가 오는 중이라 이쁜 색감이 안나오네요. 중앙과 좌우의 풍경을 담아주었는데요 황량하고 바위들의 색감이 그랜드캐년 비슷한 느낌도 납니다. 다시 지프를 타고 두번째로 도착한 곳인데요 바위에 구멍을 내어 비둘기도 키우고 동굴집이나 교회로도 사용한것 같습니다. 괴레메에는 이런 동굴교회가 무수히 많아 야외박물관이라 불리나봅니다. 그중 한곳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이곳으로 관광..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