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카시아꽃) 처음으로 꽃피워준 알로카시아
작년봄에 남편의 눈길을 끌어 큰 대품으로 들였던 알로카시아 입니다. 키가 크고 잎도 크고.. 잎이 언뜻 보면 토란을 닮았다 싶을텐데요 같은 천남성과 입니다. 대품으로 들였더니 일년도 안되어 꽃을 피워주네요. 몇년전 텃밭의 토란이 꽃대를 2개 올려준적이 있는데 꽃도 토란꽃을 닮았습니다. 꽃이 그리 이쁘지는 않지만 꽃 이라고 피워주니 기특하고 신기하기도 하구요.. 행운목꽃 처럼 알로카시아꽃도 드물게 피니 행운을 가져다줄까요? 새잎은 바로 앞전에 핀 잎의 줄기에서 갈라져나오는데.. 어쩐일인지 다른 잎줄기 사이에서 잎 같은것이 나와서.. 처음엔 얘도 가지가 갈라지나 싶었습니다. 잎이 아니고 잎같은 껍질이 벌어져 나온것이 꽃대가 분명하네요. 꽃잎이 벌어지는데 속의 꽃모양이 요렇게 생겼습니다. 바로 옆에 새잎도 하..
식물키우기/화분식물
2022. 1. 20.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