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화사한 키큰 글라디올러스 - 글라디올러스 키우는법
요즘 양평집 정원에는 키다리 글라디올러스가 화사하게 피어 눈길을 끕니다. 우리집 글라디올러스는 요렇게 화사하게 생긴 한종류 밖에 없는데요 처음 심을때 구근을 많이 심어주었지만 번식도 많이 하여서 이웃에 구근을 나눔도 하고 했었지요. 워낙 키다리고 꽃대도 길어서 옆으로 잘 쓰러지기에 올해는 2군데에 구근을 빽빽히 모아심어주었습니다. 양평에서는 노지월동문제로 가을에 캐었다가 봄에 다시 심어주곤 하였는데 지난 겨울은 그리 춥지가 않아서 미처 수확하지못했던 작은 자구들도 월동을 하고 싹을 내었네요. 그래서 올해는 시험삼아 한군데만 구근을 캐고 한군데는 보온을 해주고 월동을 시켜볼까 생각중입니다. 글라디올러스는 긴꽃대의 아래에서부터 위로 피어올라갑니다. 첫꽃이 피기시작하고 수시로 담아주었습니다. 낱낱의 꽃도 참 ..
식물키우기/정원식물
2020. 7. 9.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