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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에 오자마자 심어준 벌개미취라 4년차인 올해는 주변으로 꽤 퍼져

정원 한켠이 벌개미취꽃밭이 되었습니다.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도 잘해서 별로 관리를 안해줘도 해마다 봄되면 싹을 올리고

요즘은 이렇게 꽃을 계속해서 피워주고 있습니다.

한꽃줄기에 꽃망울을 많이 달고있어 차례로 꽃을 피워주네요.

연보라빛을 띈 꽃망울도 활짝 핀 꽃송이도 차분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이렇게 주변으로 번져나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벌개미취

학명: Aster koraiensis Nakai

쌍떡잎식물강> 국화목> 국화과> 참취속

고려쑥부쟁이라고도 한다.

여러해살이풀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대한민국이 원산지이며 경기도 이남지역에 분포한다.

크기는 50~90cm정도고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10월에 두상화로 연한 자주색으로 핀다. 

열매는 11월에 수과로 익는다.

 

 

한 꽃줄기에서 여러개의 꽃가지가 나와 그 끝에 두상화로 피는데

차례로 피어 꽃이 오래가는것 같습니다.

 

정원식물은 이렇게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 잘하여

별관리를 안해도 꽃을 오래 보여주는 식물이 좋습니다.

몇년 지나다보면 거의 이런 식물 위주로..

 

이제 꽃망울들이 많이 개화한 상태 입니다.

이쁜 벌개미취 꽃밭을 이루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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