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 향기좋은 라일락꽃들이 피고있습니다.
흔히 볼수있는 보라 라일락꽃도 있고 깨끗한 하얀 라일락꽃도 피고있구요..
지나치다보면 진하고 좋은 향기를 풍겨줍니다.
자라는 수세를 보면 흰라일락이 훨 튼실하게 잘자라는것 같습니다.
아래는 보라 라일락 입니다.
거금을 주고 구입해서 심어준건데 어미는 자람이 조금 신통찮지만
아래에서 나온 어린 가지들을 여기저기 이식해서 번식은 좀 되었습니다.
이웃에서 분양받은 흰라일락 인데 자람이 엄청 좋아서 지인들에게도 나눔을 하였습니다.
하얀 라일락꽃이 참 깨끗합니다. 향도 좋구요..
보라 라일락꽃이 꽃망울이 통통해지더니 개화를 시작했습니다.
보라 라일락꽃은 꽃망울 때가 색이 진해서 이뻐보이네요.
흰라일락도 개화를 시작했고..
흰라일락꽃은 만개했을때가 더 이쁜것 같아요.
라일락
학명 : Syringia vulgaris
쌍떡잎식물강> 꿀풀목> 물푸레과> 수수꽃다리속
유럽 동부와 아시아 온대지역이 원산지 이다.
낙엽관목으로 높이 3~7m 이고 줄기는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난상타원형 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4~5월에 원추꽃차례로 흰색, 보라색, 연보라색꽃이 피며 향기가 좋다.
열매는 삭과 이다.
한국에는 자생종인 수수꽃다리, 섬개회나무 등이 분포한다.
번식은 접목(2~3월), 실생, 분주(4월)로 한다.
세계적으로 많은 품종이 개발되어있다.
보라 라일락은 자람이 시원찮아 심은지 몇년 되었는데도 올해도 꽃이 몇송이 피지않았습니다.
안좋은 가지는 정리했더니 좀 빈약해보입니다.
흰라일락은 자람이 좋고 분주해서 이식을 하면 적응도 잘하는편 입니다.
흰라일락 몇그루 중에서 제일 잘자란것 입니다.
반그늘에 있지만 잘자라고 있습니다.
이제 거의 만개해가고있습니다.
보라 라일락도 만개해가니 연보라색이 되어갑니다.
이제 완전 만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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