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늄) 실내창가에서 주황색 제라늄 꽃피우다

 

월동을 위해 실내창가에 자리잡은 제라늄이 실내에 들어와서 두번째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이 제라늄은 꽃볼이 커서 보기에도 화사하답니다.

실내라 햇빛이 부족한지 아쉽게도 이번엔 꽃대를 하나만 올렸습니다.

 

꽃대가 주욱 올라오더니 첫꽃이 피었습니다.

주황색 이라 화사하지요?

 

낱낱의 꽃이 우산살처럼 꽃을 피워서 꽃볼을 만들어갑니다.

꽃수명도 긴편 입니다.

 

제라늄

학명 : Pelargonium inquinans Aiton

쌍떡잎식물강>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

꽃말 : 치구의 정, 결심

아프리카 남부의 아열대지역이 원산지인 다년생초 또는 관목 이다.

잎은 둥근 심장상원형에서 깊게 갈라진 모양 등으로 다양하고 

잎을 문지르거나 스치면 향이 난다.

꽃은 분홍색, 흰색, 붉은색, 보라색으로 5~30개가 우산모양으로 달리고 

꽃잎은 5장, 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 이다.

번식은 삽목 이나 씨앗으로 하는데 삽목이 꽃피우기가 빠르다.

물은 좀 적게 주는것이 좋고 꽃피우기 시작하면 넉넉히 준다.

 

 

꽃이 차례차례 피어가고 있습니다.

 

꽃볼이 거의 완성되어가고 있습니다.

 

꽃대는 하나만 올렸지만 잎은 풍성하게 잘 자랐습니다.

 

거의 완성된 꽃볼 입니다.

제라늄은 꽃수명이 길어서 꽃볼을 이룬 상태로 오래가는것 같아요.

 

꽃송이 하나만으로도 실내를 화사하게 해주는 제라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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