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지들 신년모임이 1월1일 가락시장 만찬식당에서 있었습니다.
1층에서 회를 떠서 3층 만찬식당에서 먹기로 점심예약을 했습니다.
회도 쫄깃하고 맛있고 음식점 실내도 깔끔하고 매운탕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무엇보다 친지들과 오랜만에 좋은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가락시장 3층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예약해둔 만찬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실내는 깨끗했고 홀도 있고 룸도 있습니다.
우리는 11명 이어서 이것보다 작은 룸으로 안내받았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회상차림 1인당 5,000원 입니다.
1층에서 회를 떠오고 주문할건 테이블의 키오스크로 주문하게 되어있더군요.
회를 떠오니 쌈채소와 김치, 콩나물, 백김치, 양배추샐러드가 차려지고 쌈장,마늘, 와사비도 나왔습니다.
대방어회와 모듬회를 먹을 기름장, 도시락김, 초고추장, 간장이 차려지고..
1층에서 떠온 모듬회 입니다.
대방어회 이구요..
2테이블 이라 2접시의 회를 반반 덜어달라고 했습니다.
반은 대방어회, 반은 모듬회 입니다.
대방어도 철 인지 아주 쫄깃하고 회도 아주 쫄깃하고 맛났습니다.
김에 대방어회를 기름장에 찍어올리고 백김치를 올려 맛을 봅니다.
깻잎에 회를 초고추장에 찍어올리고 마늘도 올리고..
대방어회도 마늘과 먹어보고..
금방 찐 따끈한 새우가 나왔습니다.
전복과 멍게도 나왔습니다.
일행 중에 회를 잘못먹는 사람이 있어 새우튀김도 주문하고..
금방 튀겨나와 따끈하고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운탕이 나왔습니다.
수제비사리를 주문해서 수제비를 직접 떼어넣었구요..
밥공기도 3개 주문하고..
매운탕이 많이 끓여서 국물도 아주 맛있었답니다.
앞접시에 덜어와서 밥 한숟갈을 말아 먹었습니다.
만찬식당은 실내도 깨끗하고 서빙도 좋고 음식들도 다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무엇보다 1층에서 바로 떠온 회들이 참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머무는 시간은 2시간 한정 인것 같습니다.
맛있게 먹고 근처의 카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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