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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도 잘해서 영역관리만 잘해주면 해마다 이쁜 보라색꽃을 피워주는 비비추가 

요즘 한창 꽃대를 길게 올리고 보라색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길다란 꽃대에 꽃망울이 많이 생겨 아래부터 위로 피워올라갑니다.

번식력이 좋아 그대로 두면 정원이 온통 비비추꽃밭이 되기에 잔디엣지로 경계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작년엔 비가 부족해서 말랐었는데 올해는 잦은 비로 꽃들은 생생하네요.

 

아래의 먼저핀 꽃은 시들어서 전체적인 모습은 덜 이쁠수가 있는데요 

그만큼 꽃을 오래 볼수가 있습니다.

 

비비추

학명 : Hosta longipes (Franch. & Sav.) Matsum

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용설란과> 옥잠화속

한국 일본 등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뿌리에서 나와 로제트로 핀다.

꽃은 여름에 잎들사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자주색으로 피는데 꽃줄기에 어긋나게 1송이씩 피고

꽃부리 끝은 6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긴 타원형의 삭과로 익는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기도 한다.

 

 

꽃이 아래로 향해 피기에 사진찍기가 어려운데

꽃잎 무늬와 길게 뻗은 꽃술이 매력적 입니다.

 

꽃이 피기전에는 넓적한 연두색 잎만 봐도 싱그러운 비비추 입니다.

 

정원 2군데에 심어주었는데 이곳은 빽빽해서 다른 식물들에 치이는편 인듯..

 

비비추꽃이 피어가는 동안 덜 이쁠수가 있는데 올해는 비로 싱그러움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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