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심어준 라일락이 진한 향기를 풍기며 보라색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라일락이 아래에서 가지가 많이 나오는 관목 인데 이 라일락은 화원에서 관리를 해서
외목대로 키운것이기에 나름 거금을 들여 구입해서 심어준것입니다.
작년에는 적응중이어서 좀 연약했는데 월동을 잘하고 거름을 잘 준 덕분인지
튼실하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요즘 바람이 심한데도 가까이서 맡으면 진한 향기도 선사하구요..
라일락꽃이 참 이쁘지요?
라일락(lilac)
쌍떡잎식물강> 꿀풀목> 물푸레나무과> 수수꽃다리속.
학명 : Syringa vugalis L.
유럽동부와 아시아온대지역이 원산지이다.
수수꽃다리속엔 약 30종이 있다.
낙엽관목으로 잎은 마주나며 난형, 신장형이고
꽃은 4~5월에 흰색, 보라색, 연보라색꽃이 피며 향기가 좋다.
번식은 접목(2~3월), 실생(4월), 분주(4월)로 한다.
유럽남동부가 원산지인 라일락(Syringa vugalis)은 전세계의 온대지역에 널리 퍼져있으며
꽃은 홑꽃 또는 겹꽃으로 짙은자색, 연보라색, 푸른색, 붉은색, 분홍색, 흰색,
옅은회색, 크림빛의 노란색 등 수백가지 변종이 있다.
키는 6m정도이며 대개 관목이지만 가지를 쳐주면 키가 작은 교목으로 자란다.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1067 [꽃 뜰]
우리정원엔 이 라일락과 미스킴라일락과 흰라일락이 있는데
미스킴라일락도 꽃피울 준비를 하고있고 흰라일락은 아직 어려 꽃도 못피우고 있네요.
옆집의 흰라일락이 꽃피울때 보면 참 이쁜데요..
요렇게 외목대로 키운 모습 입니다.
라일락은 관목이라 이렇게 외목대로 키우기가 좀 어려운가봐요.
아래에서 새가지들이 수시로 나오거든요.
올해는 영양이 풍부한지 꽃망울이 참 짱짱한것 같습니다.
꽃망울도 이쁘네요.
이제는 많이 핀 모습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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