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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정원에 노란 고추나물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고추나물은 다년초로 집주변 산길가에서 예사롭지않아보이는 풀을 두어포기 캐어와 심어주었더니
귀여운 노란꽃을 끊임없이 피워서 이것이 고추나물 이라는걸 알아내었지요.
꽃은 아침에 피어나 하루만에 져버리지만 끊임없이 피우기에 꽃이 오래가는것 같네요.
씨앗이 날아가 정원 몇군데 저절로 몇포기가 더 나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흔히 볼수없는 야생화지만 작은 노란꽃이 귀엽고 또 단단해보이기도 합니다.
고추나물
학명: Hypericum erectum
물레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키는 20~60cm이고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는 댓잎피침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노란색으로 가지끝에 취산꽃차례로 피고 하루만에 진다.
열매는 9,10월에 달걀모양으로 삭과로 익어 늦가을에 터진다.
관상용, 식용,약용으로 쓰인다.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180 [꽃 뜰]
꽃망울이 계속 생기고 꽃진 자리는 씨앗이 영글고 있구요..
노란 꽃술이 이쁘지요?
겨울이면 지상부는 말라죽고 뿌리는 월동하여
봄이 되면 새싹이 나고 이렇게 7월이 되면 노란꽃을 피웁니다.
작지만 무리지어 피니 눈에 띄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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