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읍성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산 해미) 황토우렁이쌈밥 지난 8일에 친구들과 서산으로 당일여행을 하였을때 용산역에서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홍성에 내려서 개심사를 둘러보고 해미읍성으로 와서 점심부터 먹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해두었는데 해미읍성 바로 옆의 황토우렁이쌈밥 이었습니다. 우렁이정식을 주문했나봐요. 1인 12000원 입니다. 예약을 해두어서 미리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제육볶음 입니다. 쌈채소는 충분히 주었고 리필도 두어번 해먹었습니다. 우렁이쌈밥집 답게 우렁이 초무침도 나왔습니다. 상큼한 초무침이 맛이 있어서 손이 자주 가더라구요. 우렁이도 엄청 들어있었고.. 오랫만에 우렁이를 실컷 먹었네요. 공기밥과 개인별 우렁이쌈장이.. 쌈채소에 제육볶음이랑 우렁이쌈장을 올려서.. 우렁이쌈장이 조금 짰지만 오랫만에 먹는것이라 양을 조절을 해서 실컷 먹었습니다. 우렁.. (서산) 해미읍성 - 서해금빛열차(용산~홍성) 타고.. 지난 8일 친구들과의 당일여행에서 개심사를 보고 해미읍성으로 가서 일단 점심을 우렁이쌈밥으로 먹고 느긋한 마음으로 구경한 해미읍성 입니다. 해미읍성은 두번째 와보는것입니다. 몇년전에 부부모임에서 왔을때는 행사가 있었는지 공연도 있고 주막도 열어서 점심을 주막에서 먹은 기억이 있는데 이날은 아주 한산했습니다. 해미읍성의 정문인 진남문 입니다. 평산성으로 충청도의 전군을 지휘하던 병마절도사영이었고 나중에 해미현감이 옮겨와 겸영장이 되면서 해미읍성이 되었다고 하네요. 성벽이 길게 빙 둘러쌓아져 있습니다. 진남문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넓은 터가.. 길따라 멀리 맞은편에 관아가 있습니다. 옛날엔 관아랑 집들이 가득차 있었을텐데 지금은 이렇게 휑하네요. 왼쪽에 주막이랄까 음식점이 있는데 이날은 영업을 하지않았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