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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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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르기) 장 담근지 60일 넘어서 장가르기 하다 - 2020.4.24 올해 장담그기는 2월13일에 정월장을 담았는데요 60일이 넘어서 장가르기를 하였습니다. 이번 장은 이웃이 직접 재배한 콩으로 쑨 메주를 구매하여 담았기에 기대가 되었는데요 재료가 좋아서인지 보기에도 만족할만한것 같습니다. 먼저 간장, 된장 항아리를 각각 준비하고.. 식초 떨어뜨린물로 깨끗이 씻고 끓는물로 열탕소독을 하였습니다. 물기 없도록 깨끗이 준비하구요.. 장담근 항아리를 열어보았습니다. 60일이 훨 지났지만 참 깨끗한 편이지요? 숯, 대추, 고추 등을 다 건져내고.. 간장이 잘 우러난것 같아요. 다라에 메주덩이를 부서지지않게 조심히 다 건져내었습니다. 메주 건져내고 간장물만 남았습니다. 아래사진은 장담글때 반장 남겨놓은 메주덩이 인데요 바싹 말랐기에 전날 짭짤한 소금물에 넣어 불려 부드럽게 해놓아야..
(장 담그기) 이웃집에서 직접 만든 메주로 정월장을 담그다 - 2020.2.13 양평집에 온후로 이번에 3번째로 장을 담갔습니다. 장담기에 좋다는 말날에 담으려했는데 여의치않아서 손없는날에 담았습니다. 이번엔 이웃집에서 직접 만든 메주를 구해서 장을 담갔기에 재료가 믿음이 가서 더 장이 잘되리라 기대도 되구요.. 아직은 시험삼아 장을 담기에 이번에도 메주 반말(2장반)을 담았습니다. 숯도 이웃집에서 참나무를 직접 태워서 벌겋게 불붙은 숯도 넣어보았구요.. 재료 : 메주2장반, 물15L, 소금2.7kg, 마른고추, 대추, 숯 이웃집에서 직접 만든 메주 인데요 3장을 가져왔는데 2장반만 쓰고 반장은 다음에 장가를때 넣어주려 합니다. 메주2장반은 반말이라네요. 며칠전에 깨끗이 씻어 말린것입니다. 한말짜리 장독인데 늘 반말만 담게 되네요. 미리 씻어 말려놓았는데 다시 뜨거운 물로 열탕소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