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평면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평군 지평면) 소머리해장국 황제의 식탁 - 한우소머리곰탕 동네분들과 점심을 먹으러 옆동네인 지평면에 한우소머리곰탕을 잘한다고해서 와봤습니다. 국물도 진국 이고 고기도 부드러웠습니다. 그리고 반찬들도 손이 많이 가는 맛난 밑반찬들 이어서 만족했습니다. 펄펄 끓어나온 뚝배기에 후추를 뿌리고 간은 되어있다지만 새우젓이 있길래 조금 넣고 휘저어보았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왼쪽엔 테이크아웃커피도 판매하더군요. 식사하고 아메리카노도 한잔씩 하고.. 주방쪽 입니다. 사장님 아드님 인데 같이 영업도 하고 카페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식사를 하고 홀이 비어있어 담아봤습니다. 벽의 메뉴판 인데 우리는 사장님이 추천하는대로 한우소머리곰탕(12,000원) 4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반찬들이 먼저 차려졌습니다. 손이 많이 가는 반찬들 인데 솜씨가 좋으신듯.. 오른.. (양평군 지평면) 곡수문화공간 - 가죽공방, 커피공방 지평면 곡수리에서 점심모임이 있어서 점심을 잘먹고난후 곡수리에 사는 지인이 소개할곳이 있다고해서 커피도 마시고 좋은 분위기에서 담소를 나누었던 곡수문화공간 입니다. 가보니 허름한 집을 개조를 해서 이쁘게 꾸민 가죽공방 겸 커피공방 이었답니다. 여러가지가 있는 잡화점 이라고 할수도 있네요. 들어가니 수작업한 가죽제품들이 진열되어있고 저 안쪽은 가죽공방 입니다. 커피머신도 있고 커피를 내리는 곳 이구요.. 여기는 잡화들을 진열해놓았더군요. 수제 가죽제품들이 이쁘게 진열되어있었습니다. 실내는 그리 넓지않아 테이블이 3테이블이 있었고 우리는 인원이 많아 2테이블에 나눠앉아 안쪽을 담아봤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커피가격도 착하네요. 우리는 각자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를 주문하였습니다. 커피를 내리십니다.. (양평군 지평면) 110년 된 곡수교회와 카페1908 양평집 근처에 사시는 지인분들과 점심모임을 갖고 한 지인의 안내로 가본 곡수교회의 카페 입니다. 곡수교회의 교인들이 허름한 창고를 직접 개조하여 만든 카페인데요 교인이건 아니건 간에 누구나 무료로 이용을 할수있는 카페랍니다. 작년 8월부터 두어달 재능기부를 하여 이렇게 만들었다는데요 이름이 cafe1908인데 아마 교회가 생긴 해가 1908년인가봅니다. 약간 언덕배기에 있어서 앞도 훤히 튀여있구요 곡수리가 다 내려다보이더라구요. 바깥은 허름한 창고였는데 실내로 들어서니.. 이런 깔끔한 모습 입니다. 편히 쉴수있고 아늑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커피도 공짜 라네요. 기부금함 이라도 설치하라고 얘기해봤지만 안한다고.. 한켠에 있는 서가에 책들도 많이 있었구요.. 우리가 주문한 커피를 내리십니다. 실내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