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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개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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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개떡) 이웃이 준 쑥개떡반죽으로 쪄본 쑥개떡 요즘 쑥이 떡할 정도로 잘자라 쑥을 뜯어 방아간에서 쑥개떡반죽을 만들었다며 이웃이 한봉지를 주었습니다. 현미에다 쑥을 많이 넣어 그리 쫄깃하지는 않겠다는 이웃의 말 이었지만 쪄보니 아주 쫀득하니 맛있었답니다. 쑥개떡 만드는법 입니다. 이웃집에서 한봉지 주었는데 1/3정도 쓰고 남은 반죽 입니다. 먹고싶을만큼만 조금씩 만들어 쪄먹고 나머지는 냉장실에 며칠간은 두어도 됩니다. 되도록 얇게 둥글납작하게 빚습니다. 색이 초록초록 이쁘네요. 현미를 넣어서 덜 쫀득해서 이쁘게 빚기가 어렵네요. 찜솥에 물이 끓으면 천을 물에 적셔서 깔고 빚은 쑥개떡을 넣어 13분정도 쪘습니다. 불을 끄고 5분정도 뜸을 들였구요.. 식고나서 꺼내는게 좋은데 마음이 급해서 꺼내어 참기름을 발라줍니다. 식고나서 비닐장갑 낀 손으로 다시 ..
입이 심심할때 한번씩 쪄먹는 쑥개떡 우리집이 산으로 좀 올라온 곳에 있다보니까 봄되면 집주변에 깨끗한 쑥이 천지 입니다. 작년봄에 여러차례 쑥을 뜯어서 여린 쑥은 깨끗이 씻어 냉동보관 하였다가 수시로 쑥국을 끓여먹구요 좀 큰 쑥은 쌀가루와 반죽을 해서 동글납작하게 해서 냉동보관 했다가 한번씩 입이 출출할때 찜솥에 쪄서 쑥개떡으로 쪄 먹습니다. 입이 심심해서 쑥개떡을 쪄봤습니다. 찜솥에 쪄낸 쑥개떡 입니다. 쑥개떡 반죽은 2가지로 했는데요 아래는 제가 집에서 그냥 반죽한것입니다. 쑥을 데쳐서 절구에 콩콩 찌어서 쌀가루와 섞어 반죽해서 동글납작하게 빚어주었습니다. 소금간만 살짝 했습니다. 아래는 이웃분이 데친 쑥과 쌀을 가져가서 방앗간에서 반죽해온걸 한덩어리 주길래 역시 동글납작하게 빚어 냉동보관 했습니다. 냉동 쑥개떡 반죽한걸 물이 끓는 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