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봉선 (3)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원 평창) 밀브릿지의 야생화 평창 밀브릿지 산책로를 걷는 동안 보였던 야생화들 입니다. 꽃이 특이하고 이뻐서 관심이 갔던 투구꽃 입니다. 독초 이지만 투구를 쓴듯한 모습이 이쁜 보라색 투구꽃 입니다. 아직 키워보지는 못했답니다. 여기는 꽃진 자리에 씨방이 부풀고 있네요. 지금이 피는 시기 인지 여기저기서 많이 볼수있었습니다. 사진의 빨간열매는 무언지 모르겠네요. 이번에 투구꽃의 잎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보게 되었습니다. 산형과의 흰꽃들도 꽤 보였는데 이름을 몰라서.. 요건 또다른 꽃인것 같은데요.. 멀리 있어서 줌을 당겨서 담아봤습니다. 축축한 숲속길 이라 이끼 랑 고사리 종류들도 많았는데 이렇게 크게 군락으로 핀것은 관중 같습니다. 독초 인 천남성 열매도 만났습니다. 천남성 초록열매. 천남성 빨간열매. 속새 군락지가 있었습니다. 꽤.. (우리동네) 하양 분홍 고마리, 분홍 물봉선 우리동네길을 따라 산책 나갔다가 개울물이 졸졸 흐르는 물가에 피어있는 이쁜 구슬같은 고마리꽃을 보았습니다. 물가에 잡초로 많이 자라는것인데 꽃피기전에는 신경도 안쓰고 몰랐는데 어느새 구슬같은 꽃망울들을 많이 만들어 눈길을 끄네요. 고마리는 원래 흰꽃, 분홍꽃이 있는데 이 분홍꽃은 꽃망울 끝만 분홍색을 점찍어놓은듯해서 정말 구슬같은 기분이 듭니다. 고마리 학명 : Persicaria thunbergii 꽃말 : 꿀의 원천 쌍떡잎식물강> 마디풀목> 마디풀과> 여뀌속 마디풀과(Polygonaceae)에 속하는 1년생초로 원산지는 아시아 이다. 옆으로 기면서 자라는 덩굴식물이며 줄기에는 밑으로 향한 거친 가시가 나있다. 잎은 삼각꼴로 잎자루가 달리는 양끝이 옆으로 길게 퍼진다. 꽃은 분홍색이며 8~9월에 피는데.. (정원) 저절로 한포기 자란 물봉선 양평집 우리동네 길가 계곡물 졸졸 흐르는 곳에 요즘 물봉선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물봉선은 예전에 산길을 걸어가다 어쩌다 한번씩 보게되면 참 신기해하며 사진을 찍곤 했었는데 여기 양평집에서 동네에서 흐드러지게 핀 모습을 보게 되네요. 물봉선은 물을 좋아하는 봉선화라 그리 부르고 물봉숭아라고도 합니다. 꽃 뒷부분에 꼬부랑한 꿀주머니가 달려있지요. 정원에 기르는 봉숭아(봉선화)도 이 꿀주머니가 있습니다. 환경이 깨끗해서 꽃도 참 이뻐보이네요. 꽃송이가 대롱대롱 달린 모양이 좀 우습기도 하고.. 어찌보면 개화하지않은건 물고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작년에도 꽃핀걸 봤는데도 기억을 못하고 꽃피기전에는 이것이 무엇이었더라? 했었지요. 꽃핀걸 보니 물봉선 이었네요. 물봉선 쌍떡잎식물강>측막태좌목>봉선화과>봉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