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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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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개군) 개군할머니 토종순대국- 3대원조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외출을 자제하고 음식점은 안가다시피 하고있는데요 지난 긴 연휴동안 오랜맛에 애들이 양평집으로 와서 맛집도 가보기로 했습니다. 애들이 해장국이 먹고싶다고해서 해장국 대신에 지인이 추천해준 토종순대국을 먹으러 갔답니다. 가보니 3대로 내려온 오래된 음식점 이었네요. 음식점을 확장하고 별관도 있었구요. 우리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원래의 음식점 자리인 앞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오래된 분위기가 나네요. 우리는 입식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메뉴판에서 토종순대국(9,000원) 4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잠시뒤 이렇게 반찬이 차려졌습니다. 여기 간은 퍽퍽하지않고 부드러웠습니다. 순대국이 나왔습니다. 순대국 속의 순대를 꺼내놓고.. 순대가 크기도 큰것같아요. 순대국에 부추무침과 후추를 ..
(둔촌역) 안남미가 - 쌀국수전문점 둔촌동에 지인이 살고있어서 가끔 둔촌동에서 모임을 가지는데 둔촌동에는 먹자골목이 있어서 여기여기 음식점들을 섭렵하게 되네요. 이날도 지인이 추천한 곳으로 저녁을 가볍게 먹자고 쌀국수집으로 간건데 결과적으로 속은 편해도 양이 많아 과식을 했습니다. 이 먹자골목도 수시로 가게들이 업종변경을 많이 하는곳인데요 이집도 얼마전 새로 오픈했다고 합니다. 근처에 대학교도 있어서 학생들이 자주 찾는곳인듯 합니다. 먹고 나와서 외관을 담아봤는데 쌀국수전문점 간판만 있네요. 안으로 들어가서 실내를 담아보았습니다. 테이블은 없고 닷지형태의 일인 테이블만 있습니다. 인건비 줄이느라 셀프로 주문을 해야하구요.. 우리는 3집부부 6명이 모두 지인의 추천대로 새우완탕쌀국수(8,5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방안에는 두분이 조리를 ..
(양평 용문) 카페 에그로 양평집 근처에 새로운 카페들이 많이 생겼는데요 그중에서 깔끔해보여서 한번 가보고 커피맛이 괜찮아서 또 두번째 가본 에그로 입니다. 처음 갔을땐 이웃들과 바로 옆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고 갔기에 외관사진은 저녁때 찍은걸로 올립니다. 새로 지은 건물로 층고가 높아서 시원스럽게 보이더라구요. 과자와 원두를 파는 매대도 있구요. 연말이라 크리스마스트리도 있고 의자들이 안락해서 좋았습니다. 연말에 애들이 왔을때 근처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두번째로 와봤습니다. 이때는 낮이어서 분위기가 다르지요? 사장님이 옛날물건들에 관심이 많으신듯 하네요. 저와 애들이 주문한 아메리카노 입니다. 남편이 주문한 카라멜라떼 입니다. 이웃분들과 처음 갔을때 주문한 카페라떼구요. 아메리카노 입니다. 근처가 용문사 가는 길목이어서 카페들이..
(왕십리역) 홍수계 찜닭 - 찜닭 점심특선 친구랑 한달에 한번꼴로 중간지점인 왕십리역에서 만나는데요 이번엔 일이 생겨 2달만에 만났습니다. 언제나처럼 왕십리역사4층 식당가로 올라가서 뭘 먹을까 둘러보는데 예전에 커피숍자리에 홍수계찜닭집이 새로이 들어섰네요. 보니까 점심특선도 있고.. 해서 들어가서 먹어보기로 하였지요. 식당가의 음식점들은 거의 다 한두번씩은 먹어봤기에.. 홍수계찜닭은 처음 먹어보고 음식점 상호도 처음 들었습니다. 메뉴판인데요 우리는 왼쪽 아래의 점심특선으로 찜닭(소)+공기밥(1개) (23,000원->19,800원)를 주문했습니다. 요렇게 세팅을 해주네요. 찜닭이라 별반찬은 없습니다. 찜닭이 나왔습니다. 양이 제법 많아 두사람이 먹기엔 충분했습니다. 특이한건 당면이 넓적한 당면이라 잘 불지는 않았네요. 매운정도는 아래에서 두번째로 ..
(역삼동) 카페 아리아떼 점심모임이 있어 역삼동에 갔다가 좋은곳에서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자고 찾아가본 카페인데요 드라이플라워로 실내를 장식한 특이한 카페였습니다. 천장에는 갖가지 말린 꽃들로 가득하고 은은한 향기도 감돌고 있었고 여자분들이 좋아할만한 카페인것 같았네요. 들어오는 손님마다 와~ 하며 사진찍기에 바쁘고.. 우리도 그랬지만요. 몇가지 화분이나 소품들도 진열되어 있었는데 상품으로 판매도 하는것 같았구요. 식물카페라 해서 기대를 하고 갔더니 이쁘기는 한데 거의 드라이플라워라.. 좀 실망을.. 양쪽 벽에는 살아있는 스킨답서스가 치렁치렁 벽면을 장식하고는 있었지만요. 그래도 특색있고 이뻤습니다. 판매하는 소품들도 이쁘게 진열을.. 스투키나 선인장같은 작은 화분들도 있었구요. 드라이플라워도.. 요런 특이한 장식품도 이쁩니다...
(왕십리역) 푸드코트 - 보글보글 친구랑 중간지점인 왕십리역에서 자주 만나다보니 왕십리역사의 식당가는 여기저기 가보았고 푸드코트는 몇번 지나다니면서 보았는데 이번엔 푸드코트에서 한번 먹어보자고 했습니다. 푸드코트에 여러 음식점이 모여있는데요 날이 선선해지니 따끈한걸 먹자고 해서 보글보글이란 음식점의 커플세트메뉴( 불고기+순두부)가 13000원이어서 가격대비 괜찮다 싶었습니다. 아래사진은 푸드코트 내부를 찍었는데 좀 어둡다보니 핸폰카메라가 플래시를 터뜨리고.. 꽤 사람들이 많지요? 여러 음식점이 있지만 좌석은 충분한것 같았습니다. 보글보글이란 한식음식점이구요. 세트메뉴가 나왔습니다. 성의없게도 음식사진이 달랑 이거 한장이네요. 뚝배기불고기와 순두부가 나왔구요 반찬 3가지도 괜찮은듯 했습니다. 서늘한 날씨에 따끈한 뚝불과 순두부를 맛있게 먹..
(왕십리역) 엉클코다리 친구랑 중간지점인 왕십리역에서 만나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왕십리역사는 음식점 쇼핑몰 이마트 영화관 등이 모여있어 시간 보내기 좋은데요 친구랑 점심을 먹고 배꺼지게 쇼핑몰이나 이마트를 돌아보고 수다떨러 커피전문점에 가게 되지요. 만나자마자 점심부터 먹기로 하고 음식점들을 둘러보다가 엉클코다리로 점찍었습니다. 코다리찜은 안먹어봤는데 친구가 괜찮다고 하더군요. 마침 코다리정식은 할인을 하고 있었구요. 벽에 메뉴판이 있어 찍어두었습니다. 스페셜메뉴로 코다리정식이 1만원-> 7000원으로 할인을 하고 있어서 주문해봤습니다. 코다리찜이 나왔습니다. 코다리가 2마리가 나왔는데 아마 1인당 1마리인가봅니다. 직원분이 능숙하게 코다리뼈를 발라주었습니다. 할인이 되어서 그런지 반찬이 부..
(왕십리역) 바르미샤브샤브n칼국수 친구랑 만나는 날은 왕십리역이 중간지점 이어서 만나는 장소로 자주 이용하는데요 왕십리역사가 음식점과 편의시설이 많이 있어 주로 역사 안에서 시간을 보낸답니다. 여러번 만나다보니 음식점들도 거의 한번씩은 가보게 되네요. 바르미샤브샤브칼국수는 전에도 가봤는데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샤브샤브도 먹고 간단한 샐러드바도 이용하고 커피랑 후식도 먹을수 있어서 괜찮은것 같습니다. 저희는 또 수다 떨며 시간을 보내러 커피전문점에 가야해서 후식으로 커피는 생략했지만요.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쇠고기샤브샤브 12,800원짜리를 주문했습니다. 평일가격이네요. 우루과이산 목심(1인/80g). 간단한 샐러드바 인데요 샤브샤브를 먹기전에 간단한 음식들을 가져와 먹을수 있습니다. 샤브샤브용 야채들도 가져오구요. 우리가 일찍 갔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