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패랭이) 연분홍, 진분홍, 빨강 세가지 꽃색으로 핀 수염패랭이

 

패랭이꽃이 종류가 많은데 꽃이 뭉쳐서 피는 수염패랭이가 있습니다.

화단에 2군데 심어주었는데 한군데서 먼저 꽃이 피어 소개드립니다.

빨강, 분홍 2가지종류 인가 했더니 이제보니 연분홍, 진분홍, 빨간꽃이 피었네요.

패랭이꽃은 꽃술과 꽃잎이 참 이쁘지요. 이름도 이쁘고..

무늬가 보이는 진분홍 수염패랭이꽃 입니다.

 

빨간 수염패랭이꽃 입니다.

무늬가 있지만 꽃색이 진해서 눈에 잘 띄지않네요.

 

무늬가 뚜렷한 연분홍 수염패랭이꽃 입니다.

무늬가 뚜렷해서 제일 이뻐보이는것 같아요.

 

이곳이 환경조건이 좋은지 먼저 피었습니다.

 

수염 같은 꽃다발 속에서 꽃들이 개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염패랭이

학명 : Dianthus barbatus L.

쌍떡잎식물강> 석죽목> 석죽과

한국, 유럽, 중국, 시베리아에 분포한다.

여러해살이풀로 원줄기는 30~50cm이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피침형 이고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싼다.

꽃은 6~8월에 원줄기 끝에 취산화서로 피고 꽃잎은 5장 이고 끝부분에 톱니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8월부터 성숙된다. 번식은 종자로 번식한다.

 

 

수염패랭이는 다른 패랭이꽃보다 키도 크고 줄기도 튼실하고 꽃이 꽃볼로 피어서 아주 화사해보입니다.

 

빨간 수염패랭이꽃도 꽃이 피기시작합니다.

한송이 피었는데 다른 수염패랭이에 비해 세가 약해 밀린듯..

 

무늬가 이쁜 연분홍 수염패랭이도 피기시작.

 

낱낱의 꽃이 참 이쁘지요.

 

올해는 연분홍이 세를 불린듯합니다.

 

꽃수명도 오래가서 한동안 정원을 화사하게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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