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딸기) 봄부터 가을까지 분홍꽃을 피워주는 사계딸기 - 관하딸기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도 잘하는 사계딸기가 요즘 한창 분홍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사계딸기는 봄부터 가을까지 꾸준히 꽃피워주고 딸기가 열리는데 우리나라에서 품종개발한 관하딸기 입니다.

보통 딸기는 흰꽃 이고 봄에만 딸기가 열리지요.

막 피어난 분홍 딸기꽃이 참 이쁩니다.

 

처음에 딸기모종 몇포트 사서 화단가에 심어주었는데 적당한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어쩌다보니 화단에서 밀려나서 집 뒷곁에 딸기밭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좀 그늘지지만 오전에 비치는 햇빛만으로도 충분한지 번식을 많이 해주었네요.

잎도 꽃도 생생하지요?

 

분홍 딸기꽃이 흰꽃 보다 훨 이쁘고 단아한듯..

 

어미개체에서 포복지가 뻗어나와 뿌리를 내리고 새로운 개체가 생깁니다.

금새 군락지가 될듯싶네요.

 

꽃진 자리는 벌써 씨방이 비대해지고 있네요.

딸기가 생기고 있습니다.

 

딸기

학명 : Fragaria ananassa Duch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딸기속

꽃말 : 예견, 행복한 가정

여러해살이풀로 북반구의 온대지역이 원산지 이나 남반구에서도 널리 심고있다.

다양한 토양과 환경에서 자랄수있다.

딸기는 수염뿌리가 나고 잎은 뿌리에서 나오며 잔잎 3장으로 털이 많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꽃은 거의 흰색 이지만 붉은 꽃이 피기도 하며 가느다란 꽃자루 위에 여러개가 모여서 핀다.

한번 심고나면 보통 1~4년간은 다른 개체로 바꿔심지않는다.

비타민c가 풍부하며 철분, 무기질이 있다.

 

꽃줄기 끝에 꽃송이가 여러개 차례대로 핍니다.

올해는 꽃이 많이 피니 딸기수확도 제법 할것 같네요.

 

새로 피는 꽃도 이쁘고.. 꽃진 자리는 딸기도 생기고 있고.. 

사계딸기(관하딸기)는 봄부터 가을까지 꽃이 계속 피고 딸기도 계속 열리는 품종 입니다.

 

사계절 열리는 딸기라 집에서 키우기엔 좋은 품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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