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꽃기린) 꽃이 크고 연중 꽃피우는 왕꽃기린

 

지인이 보내줘서 키우기 시작한 왕꽃기린이 그동안 폭풍성장을 하였습니다.

처음에 올때 원줄기 하나밖에 없었는데 키가 커지면서 가지도 많이 생기고 이제는 가지 끝마다 꽃을 피우고 있거든요.

우리집에서 오래 키운 꽃이 작은 꽃기린과 크기만 다를뿐 꽃모양도 같고 연중 꽃피우는것도 같습니다.

꽃망울이 벌어지는 모습 입니다.

꽃은 2개의 분홍 포엽과 가운데 작은 진짜꽃이 있습니다.

 

겨울에 실내월동 하면서 꽃을 피울땐 연분홍으로 피더니 바깥에 나오니 진분홍으로 핍니다.

잎도 붉으레 하구요..

 

원줄기는 길어지고 가지가 많이 생겼습니다.

 

꽃이 지고나면 새로이 꽃망울이 또 생기네요.

바깥에선 햇빛과 바람이 좋아 끊임없이 꽃을 피우는편 입니다.

 

꽃기린

학명 : Euphorbia milii var. splendens

쌍떡잎식물강> 쥐손이풀목> 대극과

꽃말 :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

christ thorn 이라고도 한다.

아프리카가 원산지 이며 열대지방에선 관목으로 정원에 심고있다.

덩굴처럼 자라고 키가 2m이상 뻗는다.

꽃은 작고 짝을 이뤄 피는데 2장의 연붉은색 포가 곷 바로 아랫쪽에 달린다.

조건이 맞으면 일년내내 꽃이 핀다.

 

 

2장의 포엽이 있고 가운데 진짜꽃이 있습니다.

 

이때는 꽃잎이 왜 얼룩이 생겼는지 모르겠네요.

가운데 진짜꽃을 보니 꽃이 질때가 된것 같기도 하고..

 

바깥에 나간뒤로 끊임없이 꽃을 피워주고있는 왕꽃기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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