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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야자가 오래 키워온 묵은둥이라 해마다 이맘때면 노란 알갱이 같은 꽃을 피웁니다.

무화과 종류 이긴 하지만 그동안 한번도 열매를 맺은적은 없는데 

알고보니 테이블야자꽃은 암수가 있고 우리집 테이블야자꽃은 수꽃 이라 열매를 맺지못한다고 하더군요.

초록색 알갱이가 생겼다가 점차 노래지고 알갱이에 구멍도 생깁니다.

원래는 작은데 크게 확대해서 담아봤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몇개 올라오고 초록색 알갱이가 생깁니다.

 

초록색 알갱이가 좀더 커지면서 점차 노래져갑니다.

 

노래지고 있는데 아직 구멍은 생기지않았네요.

 

이제 노란 알갱이에 구멍이 생겼습니다.

 

모종때부터 오래 키워온 묵은둥이 입니다.

 

테이블야자(엘레간야자)

학명 : Chamaedorea elegans(Mart.) Liebm.

꽃말 : 마음의 평화

야자과로 원산지는 멕시코, 과테말라 이다.

공기정화식물로 일산화탄소 제거능력이 뛰어나다.

20도 이상에서 잘자라고 겨울에도 10도이상을 유지해준다.

간접광 이나 응달에 둔다.

 

 

두그루가 같이 심어져있는데 오래 키우다보니 키가 너무 커져서 할수없이 

한그루는 반으로 잘라 삽목을 시도해봤는데 테이블야자는 삽목이 안된다는 말이 맞는것인지..

아직 삽목이 성공될 기미는 안보이네요. 키작은 한그루에서만 꽃이 피었습니다.

 

나머지 꽃알갱이들도 노래지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열매를 맺지못하는 수꽃 이지만 노란 알갱이가 이쁩니다.

 

꽃줄기 3개중에서 첫번째에 이어 두번째도 알갱이가 노래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초록색이 살짝 비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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