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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에 친구부부와 만났을때 점심을 먹은후 가본 카페 인데요 

원래는 음식점 이었지만 지붕과 뼈대만 남기고 대대적으로 리모델링을 한 카페 였습니다.

이때는 문을 연지 며칠 되지않은때 였는데도 주차장에 차도 상당수 있었고 실내에도 제법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정원이 좋다고 해서 차를 마시기전에 전체정원을 둘러보았는데 비가 많이 와서 우산 쓰고 사진찍기가 어려워 

그냥 구경만 하고 실내로 들어가서 주변만 담아봤습니다.

칸트하우스의 외관 인데 원래의 음식점 지붕은 그대로 두고 리모델링 한듯..

 

정원을 한바퀴 돌고 실내로 들어가 커피를 주문해봅니다.

 

점심은 먹고왔기에 디저트는 패쓰했습니다.

 

실내는 넓고 쾌적하고 통창으로 빙둘러져있어 바깥의 정원이 잘 보였습니다.

 

문밖으로 나가 정원과 야외좌석을 담아봤습니다.

저 위쪽으로도 꽤 넓은 정원이 있었는데 조성한지 얼마안된듯하지만

많은 나무들과 꽃들이 심어져 있었답니다.

비가 와서 사진을 못담았지만요..

꽤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 카운터 쪽을 담아보고..

 

자리잡은 곳의 통창 너머에도 야외좌석과 꽃들이..

여긴 주로 수국들 이네요.

 

비가 와서 야외좌석은 아무도 없었네요.

 

제가 주문한 아메리카노.

 

꽃을 좋아하는 저를 위해 데려가준 친구의 이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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