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를 요즘은 밥이 아니고 이것저것 준비해서 간단히 먹는데요 곁들여 먹은 브로콜리샐러드 입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이 많고 철분 칼슘이 높아 좋은 식품 이지요. 고소한 참깨소스를 끼얹어먹으니 맛이 한층 좋네요. 재료 : 데친 브로콜리 한줌, 참깨소스( 참깨 갈은것 2큰술, 간장1/2큰술, 식초1큰술, 마요네즈1큰술, 설탕2작은술) 브로콜리를 먹기좋게 썰어서 끓는물에 소금1작은술을 넣고 데쳐내어 찬물에 씻어둡니다. 참깨소스 만드는법 입니다. 참깨 갈은것2큰술, 간장1/2큰술, 마요네즈1큰술, 식초1큰술, 설탕2작은술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참깨는 분마기가 없어 깨갈이로 갈아주었습니다. 여기에 땅콩버터나 레몬즙을 넣기도 합니다. 저는 그냥 간단하게.. 브로콜리 위에 참깨소스를 뿌려줍니다. 간단하지만 영양도..
서울에 있는 애들이 크리스마스연휴에 쉬러 양평집에 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5인이상은 모이면 안되는데 아들 딸이 와도 4인 이기에.. 덕분에 연휴동안 애들이 잘쉬고 활력이 잘 충전된것 같네요. 애들이 치킨을 좋아하기에 닭볶음탕용 한팩을 해동하여 에어프라이어로 구워본 치킨구이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닭볶음탕용 한팩, 우유100ml, 맥코믹올시즈닝2큰술, 커리가루1큰술, 올리브유2큰술 닭볶음탕용 닭고기를 해동해두었습니다. 닭고기를 깨끗이 씻어 잡내 제거하기위해 우유에 잠시 재워둡니다. 우유에 재워둔 닭고기를 씻어서 물기를 빼고 맥코믹올시즈닝, 커리가루를 뿌려 잘 버무려줍니다. 올리브유도 넣어 코팅이 되게 잘 섞어줍니다. 사진엔 없지만 바깥용기 밑바닥에 종이호일을 깔고 안쪽 용기에 닭고기를 고루 잘담아 2..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식품인 곤약은 쫄깃한 식감에 요렇게 간장에 조려먹으면 맛난 반찬이 되기도 합니다. 곤약은 변비예방에 좋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고 합니다. 새송이버섯을 같이 넣어 조린 곤약새송이조림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곤약 1봉지, 새송이버섯1개, 표고맛간장 혹은 진간장10큰술, 물엿1큰술, 설탕2큰술, 참기름, 통깨, 후추 곤약 입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얇게 썰어 특유의 냄새 가시라고 뜨거운 물에 잠시 담갔다가 체에 받쳐줍니다. 새송이버섯도 나박나박 썰어줍니다. 웍에 표고맛간장, 설탕, 후추, 물엿을 넣고 끓입니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곤약과 새송이를 넣어줍니다. 보글보글 끓으면 중불로 뒤적여가며 뭉근히 조려줍니다. 국물이 거의 없이 조려지면 완성입니다. 불을 끄고 참기름 후추 통..
마트에 갔더니 말랑한 떡볶이떡이 있어 구입해왔습니다. 점심으로 가끔 떡볶이도 해먹는데요 재료가 있는대로 떡국떡을 넣기도 하고 가래떡을 넣기도하고 이번처럼 떡볶이떡이 있으면 넣기도 합니다. 쌀떡을 좋아하기에 밀떡은 아직 안해봤습니다. 밀떡을 좋아하는 분들이 꽤 있던데요.. 남편과 둘이서 간단히 해먹은 쌀떡떡볶이 입니다. 재료 : 떡볶이떡 반봉지, 어묵2장, 멸치육수, 양파1/4개, 당근 한토막, 무 한토막, 양념( 쯔유 혹은 진간장2큰술, 고추장1큰술, 고추가루1작은술, 설탕1큰술, 후추) 말랑한 쌀떡을 떼어 붙지말라고 물을 조금 묻혀놓습니다. 작은 빠에야팬에 무, 당근, 양파를 썰어넣습니다. 어묵도 어슷썰어둡니다. 그사이에 멸치육수를 끓여둡니다. 야채 넣은 빠에야팬에 멸치육수를 자작하게 붓고 쯔유나 진간..
저녁밥반찬으로 고기메뉴를 해볼까 하고 냉동실을 보니 돼지불고기용이 있어 오랜만에 제육불고기를 해봤습니다. 고기량에 비해 양념이 조금 과했던것 같은데요 쌈채소랑 먹으면 괜찮을것 같네요. 간단히 만드는 제육불고기 입니다. 재료 : 돼지뒷다리살250g, 표고, 양파1/2개, 대파1대, 당근 한토막, 마늘1큰술, 양념( 생강술1큰술, 맛술2큰술, 고추장1큰술, 고추가루1큰술, 간장2큰술, 후추, 무발효액1큰술, 꿀2큰술, 참기름1큰술, 통깨) 냉동 돼지고기를 해동해둡니다. 표고, 대파, 당근, 양파도 채썰어둡니다. 돼지고기를 크게 잘라 스텐볼에 넣고 분량의 양념을 넣어 잘 주물러둡니다. 웍에 불을 켜고 양념된 돼지불고기를 넣고 마늘1큰술을 넣어 볶아줍니다. 고기가 반쯤 익으면 야채를 넣어 볶아줍니다. 돼지고기는..
요즘 집콕하느라 삼시세끼를 꼬박 해먹게되는데요 점심한끼는 거의 분식으로 이것저것 돌아가며 해먹습니다. 냉장고를 보니 시판 우동사리가 보여 점심은 우동을 해먹기로 했습니다. 음식점 우동 못지않고 시판 가쓰오우동보다 더 나은듯도.. 시판 우동사리로 가쓰오우동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시판 우동사리 2개, 멸치육수, 쯔유(가쓰오부시간장), 소금1작은술, 대파1대, 양파1/4개, 당근 한토막, 표고버섯, 어묵1장, 팽이버섯 약간, 가쓰오부시 약간 시판 우동사리 입니다. 표고, 당근, 양파, 어묵, 대파를 채썰고 팽이버섯도 준비해둡니다. 멸치육수를 내고 건더기를 건져내고 쯔유를 넣어 간을 맞춥니다. 쯔유는 가쓰오부시간장이라 우동국물을 맛나게 해준답니다. 멸치육수 내놓은게 있어서 그걸 사용했고 소금1작은술도 넣어..
요즘은 밑반찬 없이 그때그때 식사준비를 하다가 오랜만에 멸치볶음을 해봤습니다. 오랜만에 한 멸치볶음이라 젓가락이 자주 가고 금새 먹어버려서 두번째 해본 멸치볶음 입니다. 멸치가 짠맛이 있기에 간장은 넣지않고.. 보기에도 훨 깔끔하네요. 재료 : 잔멸치 한줌, 아몬드 한줌, 건포도 한줌, 올리브유2큰술, 무발효액1큰술, 꿀1큰술, 고추가루1작은술, 통깨 잔멸치, 아몬드, 건포도를 준비합니다. 웍에 아무것도 두르지않고 잔멸치를 넣어 볶아 습기를 날려줍니다. 잔멸치가 습기가 날아가 바삭해지면 올리브유를 두르고 볶아줍니다. 아몬드와 건포도도 넣어 볶아줍니다. 멸치가 짠맛이 있어 간장은 넣지않고 올리고당이 없어 무발효액과 꿀을 넣고 고추가루와 통깨를 뿌려 볶아줍니다. 간이 밴듯하면 완성입니다. 그릇에 담아 식탁으..
요즘 귤이 제철이라 제대로 맛이 들고 가격도 저렴해서 벌써 몇박스째 주문해서 먹고있습니다. 일찍 처음 주문했던 귤이 아직 덜익은 때였는지 단맛은 덜하고 신맛이 많아 새로 주문하면서 남은걸로 귤잼을 만들었지요. 귤잼이 의외로 새콤달콤하니 맛이 좋아 다먹고 두번째로 만들어본 귤잼 입니다. 맛이 있는 귤이건 맛이 없는 귤이건 잼으로 만들어놓으니 다 맛이 있네요. 재료 : 귤 적당량, 설탕1/2컵 귤을 몇개인지는 모르겠는데 껍질을 까서 알맹이만 사용했습니다. 믹서기로 적당히 갈아줍니다. 너무 갈지는 말구요.. 웍에 부어 중불로 끓여줍니다. 귤잼을 만드는동안 유리병을 열탕소독한후 말립니다. 저어가며 졸이다가 반쯤 줄어들면 설탕을 넣어줍니다. 설탕의 양은 기호에 맞게 넣어주면 됩니다. 저는 너무 달지않게.. 약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