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둘쨋날 오전에 불국사를 보고 석굴암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석굴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석굴암까지 넓게 닦인 산길을 제법 걸어올라갔습니다. 어릴때 수학여행 갔을땐 자세히 볼수있었던것같은데 지금은 석굴암 앞부분에 전각을 만들고 유리로 막아놓아 그앞에서 참배하고 볼수있을뿐입니다. 사진도 찍을수 없구요.. 석굴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장권을 구매하고 들어가봅니다. 넓게 잘 닦여진 산길을 제법 한참 걸어갔습니다. 길이 넓어 사람들이 많아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걸어가며 전망을 담아보았습니다. 석굴암 주차장까지 산으로 난 도로로 꽤 올라왔기에 상당히 높은곳에 위치해있다는걸 알수가 있습니다. 아랫쪽에 수광전이 있고 석굴암은 그 윗쪽에 있어서 계단으로 좀 올라가야합니다. 계단 올라가기전에 담아본 석굴암 입니다..
경주여행 둘쨋날 오전에 불국사와 석굴암을 보고 오후에 대릉원과 첨성대를 보고 그다음으로 들린 동궁과 월지 입니다. 애들이 일정을 짰는데 동궁과 월지는 야경이 멋지다고해서 저녁시간에 배정하였더라구요. 늦은 점심을 먹었는지라 동궁과 월지를 보고 저녁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주차장에 일찍 도착하여서 주차를 수월하게 하였는데 나올때 보니 역시 주차장에 들어오려는 차량행렬이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어두워지기전에 들어가니 야경사진이 이쁘지않아 건질게 없었는데 완전히 어두워지고나니 환상적 이었답니다. 아직 어두워지기전 이어서 불이 켜졌지만 사진이 밋밋합니다. 동궁과 월지는 예전의 안압지 인데 지금은 관리가 아주 잘되고있는것 같네요. 전각은 이렇게 3개가 나란히 있었습니다. 모두 복원이 된건 아니네요. 조명이 ..
노지월동이 안되는 일일초 묵은둥이를 화분에 심어서 실내월동 시키고있는중 입니다. 묵은둥이라 그런지 매일매일 진분홍색꽃을 대거 피워주고있어 거실이 화사해졌습니다. 일일초꽃은 이름대로 수명이 하루이틀밖에 안가는데 또 매일 꽃망울을 끊임없이 만들어내어 꽃피워주기에 늘 꽃이 한가득 피어있습니다. 처음에 정원에 한판을 사서 심어주었는데 일년초라고 그냥 두었더니 얼려죽었고 혹시 하며 한포기 화분에 심어 실내월동 시킨것이 이렇게 묵은둥이가 되었습니다. 일일초 꽃색이 다양한데 이 진분홍색꽃이 제일 화사하고 이쁜것 같아요. 일일초 학명 : Vinca rosea 쌍떡잎식물강> 용담목> 협죽도과 꽃말 : 즐거운 추억 원산지는 마다가스카르 자바 인도 이다. 우리나라에선 일년초 이고 원산지에선 연중 개화하는 다년생 반목본성 식..
경주여행 둘쨋날 아침식사로 먹은 순두부찌개 입니다. 일반순두부찌개랑 좀 달라보이지요? 빨갛지도 않고 야채와 버섯이 들어간 속편한 순두부 였습니다. 음식점도 애들이 검색을 해서 일정을 짠거라 따라다녔는데 아침으로 참 좋았던것같네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마을 한가운데 있는 주택을 개조한 음식점인것 같았습니다. 마당에도 테이블이 있었는데 아침이라 쌀쌀한것같아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우리가 첫손님 이었는지.. 자리잡고 앉아 실내를 담아봤습니다. 주방쪽 입니다. 벽에 있는 메뉴판. 메뉴는 간단합니다. 우리는 간단히 먹기로하고 순두부찌개(9,000원) 4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순두부찌개 4인분 입니다. 반찬들을 차려주셨구요.. 깻잎이 참 맛이 있었습니다. 순두부를 덜어왔습니다. 밥도 알맞게 주셨고...
가족여행 2박3일 경주여행에서 둘쨋날 아침을 먹고 들러본 불국사 입니다. 불국사는 어릴때 수학여행때 가보고 몇십년만인데 세계문화유산 이어선지 입구부터 아주 관리가 잘되고 있었습니다. 이날은 일요일 이어서 아침부터 사람들이 무지 많았답니다. 불국사 하면 떠오르는 다보탑과 석가탑 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입장권을 구매한후 들어가봅니다. 평탄한 넓은 흙길이 있어서 걷기에 좋았습니다. 사천왕문 입니다. 아름드리 멋진 나무들사이로 불국사가 보이네요. 청운교 백운교 입니다. 청운교 백운교 아래.. 교과서에도 나왔었지요. 돌들의 비례도 멋지고 둥근 아치모양으로 쌓아올린것도 신기합니다. 왼쪽의 연화교 칠보교 입니다. 청운교 백운교로는 올라갈수없어 이렇게 옆으로 길을 만들어놓았습니다. 불국사는 사찰 이라기보다 거..
친구네와 운심리공원을 걷다가 커피 한잔 하러 들어가본 카페 강변테라스 입니다. 앞쪽에 주차장이 있는데 우리는 공원에 접한 뒷쪽으로 들어갔습니다. 뒷편은 꽤 넓은 정원이 있고 남한강을 바라보며 쉴수있게 편안한 의자들을 놓아두었네요. 앉아서 편안하게 쉬기에 좋더군요. 친구와 얘기 나누며 편안하게 쉬다가 카페 실내로 들어가봤습니다. 테라스에도 테이블들이 놓여있어 쉬기에 좋을듯.. 루프탑도 있는듯합니다. 왼쪽이 주차장이 있는 앞쪽 인데 우리는 뒷편으로 들어갔기에.. 실내가 아기자기하게 이뻐서.. 마침 손님들이 없어서.. 여기저기 담아봤습니다. 사장님이 커피를 준비하고 계시네요. 인절미와플 인듯.. 와플과 아이스크림 이구요..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와 카모마일차를 주문하였는데.. 얘기 나누느라 깜빡 사진을 못찍어..
양평 강하에 살고있는 친구부부와 오랜만에 만나 점심을 먹고 운심리공원을 찾았습니다. 남한강변에 걸을수있는 길을 만들어놓은곳으로 평소에 걷기운동을 하는곳 이라네요. 산책길은 그리 길지않고 짧은데 강변의 풍광을 바라보며 몇바퀴 돌면 운동이 된다고 그랬습니다.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양평읍 쪽을 바라보고 찍은 시원스런 풍광 입니다.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보면 이런 길이 있는데 걷기도 하고 자전거도 탈수있나봐요. 강변길로 내려가서 남한강의 풍광을 담아봤습니다. 다시 주차장쪽으로 걸어가봅니다. 군데군데 산수유나무도 빨간열매를 많이 달고있습니다. 습지같이 낮은 곳엔 갈대도 보이네요. 한바퀴만 돌고 운동기구도 있어서 운동도 좀 하고.. 근처의 카페에 가서 커피도 마시고 담소도 나누었답니다.
대릉원 주변 공영주차장에 겨우 주차를 하고 2시 넘어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본 놋전국수 입니다. 황리단길에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조금 벗어나니 조용한 주택가 였습니다. 이집도 주택을 음식점으로 개조한듯 하네요. 늦은 점심 이라 실내가 여유가 있었습니다. 창너머 보이는 조용한 주택가..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회국수(9,000원) 3개, 잔치국수(6,000원) 1개, 빈대떡(5,000원) 2장을 주문하였습니다. 빈대떡이 나왔습니다. 2장 인데 먹기좋게 반으로 잘라 4개로 만들어놓았네요. 1인당 1개씩 가져다먹기에 좋았습니다. 금방 부쳐나와 바삭하였구요.. 회국수 입니다. 고명으로 올린 김가루 아래에 회가 아주 많이 올려져있었습니다. 잔치국수 입니다. 멸치육수가 진한듯.. 이렇게나 회가 많이 들어있었네요.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