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양양 1박2일여행에서 둘쨋날 돌아오는 길에 들러서 커피를 마셨던 38커피 입니다. 38선이 지나는 자리라 상호가 38커피 인것 같은데 오랜만에 들러봤더니 예전과 달리 깨끗하게 리모델링 된듯합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실내를 지나 바깥 데크로 나가면 시원스런 소양강풍경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쉬어가려고 들른 38커피 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옆에 38선 비석도 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예전에도 여러번 들러봤었는데 오랜만에 들렀더니 깨끗하게 바뀌었더군요. 각자 원하는 커피를 주문하고.. 실내도 넓지만 데크로 나가는 문으로 나가 소양강 전경을 보려고 나가봅니다. 데크에 있는 테이블에 자리잡았습니다. 소양강 전경이 시원스럽습니다. 날씨가 그리 춥지않아서 앉아있기에 괜찮았..
친구3집이 오랜만에 만나 점심을 먹은 운길산장어 입니다. 하천변에 위치한 음식점 인데 외관이 종이학의 모양 같네요. 정원이 잘 가꿔져있고 넓어 다른 계절엔 잠시 쉬어가도 좋겠더라구요. 바깥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이때만해도 외관이 종이학의 모양인줄은 몰랐습니다. 입구 입니다. 연음식특화전문점 이라 적혀있지만 메뉴엔 연음식은 없는것 같았는데요.. 실내 모습 입니다. 우리가 조금 일찍 갔기에 손님들이 거의 없어 찍었는데 금새 손님들이 들어오시더라구요.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6명 이었기에 3명씩 두테이블에 나눠앉았고 한테이블당 장어 두마리씩 일단 시키고.. 나중에 돼지양념갈비2인분씩 주문하였는데 어쩌다보니 돼지갈비사진을 못찍었네요. 장어는 일단 초벌이 되어나왔습니다. 반찬들과 소스들이 3군데 ..
친구들 3집이 오랜만에 모임을 가졌습니다. 양평 두물머리에서 만나 점심을 먹은후 슬슬 걸어서 두물머리로 가봤습니다. 두물머리는 몇번 가봤지만 겨울철에 가본건 처음이네요. 다행히 날이 흐렸지만 그리 춥진않아서 산책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아래는 두물머리의 유명한 황포돛단배와 포토존이 있는곳 입니다. 점심을 먹은후 슬슬 걸어서 두물머리쪽으로 가는데 겨울이라 연들이 고사한 모습이 보여 작품사진 인양 담아봤습니다. 물에 비친 반영까지 기하학적인 모습이 된듯.. 두물머리 끝지점으로 슬슬 걸어가봅니다. 물속에 이렇게 큰 잉어들이 있네요. 청둥오리들도 헤엄쳐다니고.. 남한강쪽을 바라보고.. 구름이 끼어 빛내림도 약간 보이는것 같아요. 황포돛배 입니다. 마침 해가 잠시 나서 분위기가 밝아졌습니다. 두물머리 포토존 입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전에 정원에서 월동하기 어려운 나무들 구근식물들의 월동준비를 마쳤습니다. 아래는 동백나무 입니다. 작년엔 첫해라 걱정이 되어 화분에 심어 서늘한 현관에서 월동시켰는데 일조량 부족 때문 이었는지 봄에 정원에 다시 심어줘도 제대로 꽃을 못보았고 잎도 시원찮았고.. 다행히 일년동안 땅심을 받았는지 튼실하게 자랐습니다. 벌써 꽃망울들이 통통하게 맺혀있는데 올해는 보온을 해주고 노지월동 시키기로 했습니다. 안에는 비닐뽁뽁이로 감싸주고 보온재천으로 몇겹 둘러주고 아래는 뿌리보온재도 덮었습니다. 추위에 약한 천리향도 몇해는 이런식으로 노지월동 하였으니 괜찮지 싶습니다. 포도나무 4종류가 있는데 이건 샤인머스캣 입니다. 다른건 괜찮은데 샤인머스캣은 추위에 약한것 같아요. 작년에 뿌리만 살아 아래에..
경주여행 세쨋날 아침으로 경주원조콩국에서 따뜻한 콩국을 먹고 포석정으로 가기전 황남동에 있는 황남빵 본점과 김용경 경주빵 찰보리빵집을 들렀습니다. 우리 먹을거랑 지인들에게 선물할것을 사러.. 황남빵 본점 입니다. 황남빵은 그리 달지않아서 좋아하고 경주의 특산물 이니까요.. 황남빵본점이 아주 크게 잘지어놓았네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카운터 안쪽에 열심히 빵을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안쪽 바깥쪽에 멋진 의자도 있어 잠시 쉬기도 좋은듯.. 황남빵 20개들이(2만원) 3개를 샀습니다. 2개는 선물로 주고 1개는 우리 먹을거라.. 이렇게 20개가 들었습니다. 삼사일내에 다 못먹으니 지퍼백에 소량씩 포장하여 냉동해두었습니다. 1개를 꺼내어 맛을 보고.. 황남빵은 피가 얇고 속은 팥앙금으로 꽉차있는데 별로..
꽃이 작지만 향기가 좋은 쥐똥나무가 올해는 꽃도 많이 피우더니 까만 쥐똥 같은 열매를 많이 달고있네요. 생울타리로 많이 심는 쥐똥나무라 측백나무가 고사한 자리에 심어주었더니 몇년새 꽤나 부피가 커졌습니다. 그러더니 올해는 이렇게 까만 열매도 많이 열렸네요. 쥐똥나무 꽃 입니다. 꽃은 작지만 향기가 아주 좋은데요.. 꽃이 개화할때의 사진은 없네요. 꽃망울 사진만.. 쥐똥나무 학명 : Ligustrum obtusifolium Siebold & Zucc. 쌍떡잎식물강> 용담목> 물푸레나무과> 쥐똥나무속 꽃말 : 강인한 사랑 낙엽활엽관목으로 한국과 일본이 원산지 이다. 키는 2~4m정도 이고 나무껍질이 짙은 회색이 도는 흰색 이고 생장이 빠르고 잔가지를 많이 친다. 잎은 마주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5~..
경주여행 세쨋날 아침에 간단히 아침으로 먹은 따뜻한 콩국들 입니다. 콩국이 유명한 집 이라고해서 무조건 콩국만 시켰는데 지금 보니 다른 메뉴들도 있군요. 왜 따뜻한 콩국이 유명해졌는지는 모르지만요.. 간단하게 먹으니 속은 편안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주방쪽 이고 사장님인듯 뭘하고 계시네요. 아침식사하는 손님들이 꽤 있었는데 사람들이 없는 틈에 실내를 찍어봤습니다. 유명세를 탔는지 꽤 여기저기 방영이 되었더군요. 우리는 홀의 의자 있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따뜻한 콩국 중에서 1번 2개, 2번 1개, 3번 1개로 골고루 시켜봤습니다. 콩국에 이런 재료들이 들어가나봅니다. 주문한 따뜻한 콩국이 나왔습니다. 반찬은 무말랭이무침 한가지 뿐입니다. 3번 찹쌀도너츠 들깨 ..
경주여행 세쨋날 아침을 먹고 들러본 포석정 입니다. 이곳은 포석정만 있는곳인데도 작은 공원화 하고 관리가 잘되고있는듯 보였습니다. 어릴때 수학여행 왔을땐 포석정 가까이 들어가볼수있었는데 이곳도 작은돌들로 담장을 만들어두었네요. 주변의 나무들이 오래된 수령이 느껴지는 고목 이었습니다. 이곳은 주차장도 넓고 방문자센터도 잘되어있습니다. 아침일찍 갔기에 한산했답니다. 우리밖에 없었거든요. 방문자센터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들어가봅니다. 물소리가 졸졸 나서 보니 포석정모형이 있었습니다. 직원분이 이날 우리가 처음이어서 그런지 모형을 보며 설명을 자세히 해주셨는데 저는 바깥이 보고싶어 먼저 나갔습니다. 내부는 아담한 작은 공원 입니다. 왼쪽에 포석정이 있습니다. 포석정에 물은 흐르지않네요. 주변에 있는 나무 3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