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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에서 지난 겨울동안 주로 군고구마를 간식으로 주식으로 자주 먹기에

고구마 10kg 3박스를 소비했는데요..

물론 다 먹은거는 아니고 일부 상해서 물러서 버린것도 있었지만요.

이제 고구마철이 지나갔다고 여겼더니

이웃집에서 저장고에서 잘못 저장이 되어 상품성이 떨어진 고구마를 많이 주었답니다.

아주 달고 맛난 고구마인데 아까워서 손질을 해서 고구마말랭이를 만들어봤습니다.

손질한 고구마를 구워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햇볕에 내다말렸더니

쫀득하고 맛난 고구마말랭이가 되었습니다.

힘은 들었지만 냉동실에 소포장해서 넣어두고 요긴하게 꺼내먹을수있는

맛난 간식거리가 되었네요.

 

 

손질한 고구마를 이렇게 반 찜 겸용 굽는 냄비에 구워서..

 

식힌후에 알맞은 크기로 잘라 채반에 널어 좋은 햇살에 이틀 말리니

알맞게 쫀득하게 잘 말랐네요.

처음엔 크기를 너무 작게 자른것같고.. 하다보니 적정한 크기를 찾았습니다.

 

첫날 이렇게 2봉지가 나왔구요.

 

나머지도 구워서 이렇게 말렸습니다. 이틀씩..

이제는 모양이 좀 반듯하지요?

고구마 구울때도 너무 무를정도로 굽지말고 적당히 익을정도까지만 구웠더니

모양을 내기가 좋았습니다.

 

두번째 거둬들인게 4봉지.

해서 총6봉지가 나왔네요.

고구마 손질을 늦게할수록 점점 썩어서 깎여나가는 부분이 많아 아쉬웠다는..

그래도 할일은 무지 많았네요.

애쓴 덕분에 한동안 쫀득하고 맛난 고구마말랭이간식을 먹을수 있게되었습니다.

모두 냉동실에 보관해두었구요.

 

냉동해두었던걸 일부 접시에 담아봤는데요

시원하고 쫀득하고 달달하고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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