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볶음은 아주 잘잘한 세멸치를 주로 사용하는데요 고소하게 아몬드도 넣어 볶음을 해봤습니다. 바삭하고 고소하게 잔멸치볶음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잔멸치(세멸치), 아몬드, 카놀라유, 양념(간장2큰술, 맛술2큰술, 매실청1큰술,꿀2큰술), 통깨 먼저 웍에 아무것도 두르지않고 멸치를 볶아 습기를 날립니다. 중간에 아몬드도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멸치가 습기가 날라가면 카놀라유를 두르고 바삭하게 볶아줍니다. 요렇게 카놀라유에 볶아져 윤기가 나네요. 분량의 재료를 넣어 양념을 만듭니다. 양념간장을 넣고 조리듯이 볶아줍니다. 완성이 되면 불을 끄고 통깨를 뿌려줍니다. 유리밀폐용기에 담아줍니다. 한동안 밑반찬으로 잘먹을듯합니다. 밥반찬으로 좋은 고소하고 바삭한 잔멸치아몬드볶음 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
친구네랑 만났을때 친구가 추천해서 점심으로 먹은 종가집 입니다. 여기도 남한강의 뷰가 좋은 음식점 인데 창너머로 남한강은 구경만 하고 안쪽자리로 앉았습니다. 친구가 주문을 하였는데 아마 우렁쌈밥정식과 불고기정식을 시킨것 같았습니다. 저는 여기저기 실내사진을 찍느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외관이 오래된 음식점 같지요? 친구랑 만나서 이곳에서 점심을 먹은지는 두어달 되었는데 어쩌다보니 포스팅이 늦어졌네요. 실내도 오래된것이 느껴졌습니다. 남한강이 바라보이는 창가쪽은 좌식 이어서 할수없이 의자가 있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요렇게 남한강이 보입니다. 시원스런 정경 이지요. 주방과 카운터 쪽 입니다. 과자들도 보이네요.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불고기정식(18,000원) 2인, 우렁쌈밥정식(13,0..
맛있는 어묵으로 어묵탕을 끓이고 남은 어묵으로 반찬으로 두고 먹을수있는 어묵간장조림을 해봤습니다. 역시 재료가 맛있으니 간장조림을 해도 맛이 있네요. 어묵간장조림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모듬어묵, 마늘5개, 대파1/2대, 카놀라유, 양념(간장5큰술, 맛술2큰술, 매실청2큰술, 설탕1큰술, 후추) 어묵을 한잎크기로 작게 썰어두고 마늘도 편썰어놓고 대파를 썰어놓습니다. 분량의 재료를 넣어 간장양념을 만들어둡니다. 웍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편썰은 마늘과 대파를 넣어 향이 나도록 볶아줍니다. 마늘 대파가 향이 나고 반쯤 익으면 어묵도 넣어 볶아줍니다. 준비해둔 간장양념을 넣어 약간 눌리도록 보글보글 끓여준후 뒤적여 볶아줍니다. 국물이 거의 없이 잘 볶아졌습니다. 유리밀페용기에 담아두니 이정도 나왔습니다. 재료..
환경조건만 맞으면 꽃을 잘 피워주는 부겐베리아 인데 어쩐일인지 한2년간 꽃을 못피웠습니다. 오래된 묵은둥이 이고 점차 관심이 덜가니까 얘도 섭섭했던건지 한동안 꽃을 안피워줘서 어찌해야되나 싶었지요. 겨울엔 거실창가에서 실내월동을 해야해서 환경변화도 있고 분갈이후 강전지를 해준 영향도 있었는지.. 어쨌든 아주 오랜만에 잎도 꽃도 풍성히 내고있어서 얼마나 이쁜지요.. 지금은 실내환경에 완전 적응이 되었나봅니다. 종이꽃 같아보이는 분홍부겐베리아꽃이 참 화사하고 이쁘지요? 분홍꽃잎 같아보이는건 꽃잎이 아니라 포엽 이고 가운데 3개의 진짜꽃이 있습니다. 진짜꽃도 작지만 참 귀엽고 이쁘지요? 부겐베리아(부겐빌레아) 학명 : Bougainvillea glabra 꽃말 : 정열 쌍떡잎식물강> 이판화군> 중심자목> 분꽃..
수유리 지인의 집에 갔다가 오랜만에 한정식이 먹고싶다는 의견이 있어 방학동에 있는 대문 으로 갔습니다. 오래전에 몇번 가본곳인데 음식점이 훨씬 커지고 음식들도 맛이 있었답니다. 예전엔 어땠는지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실내도 멋지게 꾸며놓았고 사람들이 많아 식사후 나오면서 겨우 실내를 몇군데 담아봤습니다. 대문 외관 입니다. 입구로 들어가봅니다. 예약을 했기에 룸 중의 한곳으로 배정받았는데 이곳도 나오면서야 담아봤습니다. 요렇게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물김치가 나왔구요.. 우리는 6명 이어서 테이블당 3명씩 2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난정식(1인 29,000원)을 6인으로 주문하였습니다. 먼저 계절죽이 나왔습니다. 녹두죽 이었던듯.. 궁중잡채, 그린샐러드가 나왔습니다. 해파리냉채가 나왔습니다. 궁중잡채 입니다. 흑..
지난번에 간단하게 푸실리마요네즈샐러드를 만들어봤는데 우리 입맛에는 매콤한것도 괜찮았던것 같아 푸실리면을 처리하는 차원에서 만들어봤습니다. 핫소스, 토마토소스, 케첩을 넣어 만들어본 푸실리매콤샐러드 입니다. 재료 : 푸실리 한줌(+소금1작은술, 올리브유), 옥수수 1/4캔, 바질가루, 파슬리가루, 페프론치노3개, 토마토소스5큰술, 케첩3큰술, 핫소스, 파마산치즈가루 물이 끓으면 푸실리면을 넣고 소금, 올리브유를 넣고 10분간 끓여주었습니다. 웍에 삶아 물기를 뺀 푸실리를 담고 옥수수도 넣고.. 페프론치노를 뿌셔넣고 바질가루 파슬리가루를 뿌려줍니다. 토마토소스, 케첩, 핫소스를 넣고 잠시 볶아줍니다. 양념과 어우러지면 불을 끄고 파마산치즈가루를 뿌려줍니다. 그릇에 담아봅니다. 식탁으로 옮겨 파마산치즈가루를 ..
이웃집에 갔다가 처음보는 꽃이 피어있는걸 발견했습니다. 약간 붉으레한 우단같은 줄무늬가 있는 잎은 여러번 봤는데 실내에서 키우기쉬운 식물 이라고만 생각했지 꽃은 한번도 본적이 없어 그냥 실내에서 키우는 공기정화식물 중 하나 라고 생각했었지요. 꽃을 보니 그제야 이식물의 이름도 몰랐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별로 키우고싶은 생각도 못했본것 같네요. 꽃을 보니 갑자기 키우고싶다는 생각이.. 꽃이 난초 같다고 했는데 정말 난초과 였더라구요. 이름은 '해마리아' 라네요. 긴 꽃대에 꽃이 하나씩 나오며 피고있습니다. 꽃이 흰꽃 분홍꽃이 있다는데 얘는 흰꽃 입니다. 하얀꽃잎에 노란꽃술 이네요. 해마리아 학명 : Haemaria discolor var. dawsoniana 난초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남부 등에서..
설날 가족과 함께 뮤지엄 산을 관람한후 점심시간이 되어 근처의 음식점을 찾아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설날 이라 휴무인 음식점이 많았지만 문을 연 곳도 꽤 되어서 찾아보다가 주차장에 차들도 꽤 있고 간단히 요기하기도 좋을것 같아 선택한 목향 입니다. 들어가서 보니 고기집 이었지만 곤드레밥, 시래기해장국도 있고 가격도 괜찮은것 같아 최선의 선택 이었던듯.. 개인별로 나오는 가마솥곤드레밥 입니다. 곤드레도 많이 올려져있었습니다. 간단히 먹을 메뉴가 있어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보니 안쪽 실내는 신을 벗고 들어가야되어서 바깥쪽에 앉기로.. 우리는 가마솥곤드레밥(13,000원) 3개, 한우시래기해장국(9,000원) 1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설날 이라 문을 연 음식점이 적어서인지 손님이 많이 몰렸고 또 기존의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