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하다'에서 점심을 먹고 블룸비스타에서 유승호 사진전을 본후 카페를 찾아 비아베네또로 왔습니다. 비아베네또는 예전에 몇번 가봐서 사진을 찍지않았는데요 1층과 5층 루프탑을 이용할수있고 2층에 앤틱가구가 진열된 쇼룸이 있는데 그동안 한번도 안봤다가 친구가 보고싶어해서 올라가봤습니다. 멋진 가구들이 진열되어있더군요. 식탁, 장식장, 액자, 소품들이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저는 모던한게 좋아 관심갖고 보지는 않았는데 이쁘기는 하네요. 침실도 연출되어있고.. 거실 소파도.. 전체적으로 담아보면 이런 모습.. 가구들이 대체로 가격이 있었는데 의자는 앉아보니 참 편하기는 했습니다. 다 둘러보고 친구는 작은 소품 하나를 구입하였지요.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커피와 빵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다 헤어졌습니다. 도움이 되셨..
유승호는 유명 사진작가 인데 예전에 '카포레'에서 유승호 사진전을 본적이 있습니다. 분명 사진 인데 유화나 수채화 같은 느낌이 나서 인상깊었던 사진들 이었는데 그때 본 사진들도 있고 새로운 작품들도 있었습니다. '가든하다'에서 점심을 먹고 바로 옆의 블룸비스타에 구경삼아 산책삼아 들렀다가 1층에 전시되고있는 유승호 초대전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블룸비스타 외관과 정원을 구경하며 1층 로비로 걸어갔습니다. 블룸비스타 4성급 이네요. 별생각없이 들어갔는데 유승호 초대전 '봄으로 가는길'이 3월까지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분명 사진 인데 그림 같은 색감이.. '봄의 창가에서' 'Forest in Winter' 누구의 작품인지 모르지만 나무로 만든 조각품이 2개가 있었습니다. 벽에 빙둘러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었구요..
친구부부 3집이 2달만에 만나 점심으로 먹은 '가든하다'의 점심특선 양념갈비살세트 입니다. '가든하다'는 실내도 넓직하고 정원도 넓어 식사후 정원을 거닐수있어 좋았습니다. 꽃이 화사한 봄에는 더 좋을듯 하네요. 점심특선메뉴가 있어 부담없이 맛있는 식사를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실내는 꽤 넓었는데 우리는 예약을 했기에 한쪽 구석진곳의 조용한 곳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우리에게 배정된 자리 입니다. 우리는 6명 이었기에 2테이블에 3명씩 넓직하게 앉을수있었습니다. 바깥에 보이는 정원뷰도 좋았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점심특선메뉴 양념갈비살세트(22,000원) 입니다. 양념갈빗살150g에 냉면, 된장찌개 중 택1 입니다. 일단 6인분을 주문하였구요 나중에 추가주문 하려고 했더니 밥과..
화원에 들렀다가 예전에 한번 실패한적이 있는 호주매화를 들여왔습니다. 하아신스를 사러 들렀는데 좁은 잎에 귀여운 붉은꽃이 많이 피어있는 호주매화가 눈에 들어와서 다시한번 키워보기로 하였답니다. 꽃이 많이 피었고 잎들도 싱싱한 상태 여서 구입했는데 사장님 말씀으론 호주매화가 물을 좋아한다고 하시네요. 일단 실내창가에서 키워보고 날이 따뜻해지면 분갈이를 해주기로.. 어차피 화분에서 실내월동을 해야하니까요.. 귀엽고 매력적인 붉은꽃이 많이도 피었습니다. 작은 꽃망울도 많이 달렸으니 한동안 꽃을 보여줄것 같네요. 호주매 학명 : Leptospermum scoparium 꽃말 : 고결한 마음 호주, 뉴질랜드가 원산지 이고 도금양과에 속하는 상록관목 이다. 호주에서 마누카꿀을 얻기위해 재배하는데 뉴질랜드 티트리, ..
애들이 양평집에 왔을때 어디를 여행갔다가 집근처에서 저녁 먹으러 들어가본 저스트텐동 양평점 입니다. 저스트텐동은 여러번 가본곳이라 처음 한두번만 포스팅 하고 그뒤로는 안했는데 애들이 색다른 메뉴를 주문하는 바람에 사진을 찍어두었답니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포스팅이 밀렸네요. 서너달은 지난것 같은데요.. 딸래미가 주문한 스페셜텐동 입니다. 외관은 잊어버리고 못찍었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주문하게 바뀌었던군요. 실내는 제법 넓은데 이쪽은 테이블을 많이 두지않았습니다. 테이블을 더 두어도 될것 같은데요.. 주방쪽과 홀 입니다. 우리는 복잡한 쪽을 피해 넓은 쪽 긴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남편과 나는 늘 주문하는 저스트텐동(10,900원) 2개, 딸래미는 스페셜텐동(16,900원), ..
우리동네 중국집 중에서는 우리입맛에 맞아 자주 가던 일품 진짬뽕 인데 오랜만에 점심을 먹으러 가봤습니다. 짬뽕국물이 맛나보이지요? 오랜만에 맛나게 먹고왔습니다.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점심시간이 좀 늦어져서 손님들이 거의 빠져나가 실내를 담을수있었습니다. 주방과 카운터 쪽 입니다. 여사장님이 계산을 하고 계시네요. 벽에 붙은 메뉴판 입니다. 남편은 간짜짱(8,000원), 저는 진짬뽕(8,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이집 탕수육도 맛있는데 다음번엔 탕수육을 주문해야겠습니다. 단무지 양파와 김치가 나왔습니다. 남편이 주문한 간짜장 입니다. 양이 많고 푸짐합니다. 예전엔 면이 좀 굵고 뻣뻣한 감이 있어 소화가 덜되는듯했었는데 이번에 가서보니 면이 부드러운 면으로 바뀌어서 맛이 더 좋아진것 같았네요. 간짜장소스..
거실창가에 자리하고있는 실내식물 이고 공기정화식물인 홍페페가 길죽한 녹색 꽃줄기를 여럿 올렸습니다. 홍페페의 꽃은 이렇게 녹색 꽃줄기를 올렸다가 살짝 노래지면서 도톨도톨한 알갱이가 보이는듯 한게 전부 입니다. 그래서 꽃 같지않은 꽃 이라고 하지요. 우리집 홍페페는 묵은둥이 인데 삽목도 잘되어서 여러개로 번식도 시키고 이웃에게 분양도 많이 했는데 나머지는 자리차지를 줄일려고 지금은 한화분에 모아 심어두었습니다. 홍페페는 꽃 보다는 공기정화식물 이기도 하고 윤기나는 도톰한 잎에 가장자리의 붉은 선이 멋있어서 많이 키우기도 합니다. 묵은둥이 홍페페가 여러개의 녹색 꽃줄기를 올린 모습 입니다. 여러포기의 홍페페를 한화분에 모아 심어주었습니다. 윤기나는 도톰한 잎이 참 이쁘지요? 꽃줄기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정말..
멸치볶음은 아주 잘잘한 세멸치를 주로 사용하는데요 고소하게 아몬드도 넣어 볶음을 해봤습니다. 바삭하고 고소하게 잔멸치볶음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잔멸치(세멸치), 아몬드, 카놀라유, 양념(간장2큰술, 맛술2큰술, 매실청1큰술,꿀2큰술), 통깨 먼저 웍에 아무것도 두르지않고 멸치를 볶아 습기를 날립니다. 중간에 아몬드도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멸치가 습기가 날라가면 카놀라유를 두르고 바삭하게 볶아줍니다. 요렇게 카놀라유에 볶아져 윤기가 나네요. 분량의 재료를 넣어 양념을 만듭니다. 양념간장을 넣고 조리듯이 볶아줍니다. 완성이 되면 불을 끄고 통깨를 뿌려줍니다. 유리밀폐용기에 담아줍니다. 한동안 밑반찬으로 잘먹을듯합니다. 밥반찬으로 좋은 고소하고 바삭한 잔멸치아몬드볶음 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