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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키워보는 리아트리스가 연보라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리아트리스는 구근식물 인데 노지월동도 잘한다고해서 구입하려했는데 살수가 없었습니다.

그랬더니 미리 구입해둔 이웃집에서 싹이 난 모종 하나를 주어 심어두었더니 거기서 꽃대 2개를 올렸습니다.

키워보니 얼마나 키다리 인지.. 화단 뒷쪽에 심어두길 잘했다 싶었지요.

리아트리스는 윗쪽에서부터 꽃이 피어내려갑니다. 막 피어나는 리아트리스꽃이 참 이쁩니다.

 

한포기에서 꽃대를 2개 올렸는데 내년에는 많이 번식해서 군락으로 피면 참 이쁠것 같네요.

 

이렇게나 키가 큽니다. 그래도 줄기가 튼실해서 쓰러지지는 않네요.

 

이삭모양 꽃망울에서분홍꽃잎이 쏘옥.. 이쁘네요.

 

리아트리스

학명 : Liatris spicata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꽃말 : 고집쟁이, 고결

북아메리카가 원산지 인 구근성 여러해살이풀 이다.

크기는 60cm~1m 인데 1.8m까지 자란다.

잎은 윤기나는 선상피침형 이고 줄기를 따라 어긋나며 수지점이 나있기도 한데 마른풀의 향이 있다.

꽃은 6~8월 작은 보라색꽃이 두상꽃차례로 긴 이삭모양으로 핀다.

햇빛이 좋고 건조한 곳에서 자라며 염분에 강하다.

번식은 포기나누기와 종자번식으로 한다.

말린꽃에서 바닐라향이 나기때문에 포푸리로 이용한다.

 

 

꽃대도 꽃모양도 참 특이합니다.

 

분홍꽃술이 길게 나온건지..

 

이렇게나 키가 크지만 줄기가 튼실해서 쓰러지지는 않는것 같아요.

자연발아도 잘된다니 시든 꽃대를 자르지말고 씨앗이 맺나 두고봐야겠어요.

일단 번식이 좀 되어야 되니까..

 

위에서 아래로 피어내려갑니다.

 

나비가 좋아하는 밀원식물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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