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집 정원에 낮에 피는 달맞이꽃인 황금낮달맞이와 분홍낮달맞이가 한창 피고있습니다. 황금낮달맞이는 아주 추위에도 강하고 번식도 잘되어서 몇년새 군락 이라할정도로 많이 번식하여서 이웃과 지인에게 나눔도 몇번 하였답니다. 이름 답게 노란 말끄럼한 얼굴이 눈부실 정도 입니다. 낮달맞이꽃 쌍떡잎식물강>도금양목>바늘꽃과>낮달맞이꽃속 학명 : Oenothera speciosa Nutt 꽃말 : 무언의 사랑, 보이지않는 사랑 남아메리카 칠레 멕시코가 원산지이다. 낮달맞이꽃은 아침에 피어서 저녁에 오므라든다. 분홍낮달맞이꽃, 황금낮달맞이꽃이 있고 향달맞이꽃이라고 하기도 한다.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798 [꽃 뜰] 황금낮달맞이에 비해 분홍낮달맞이는 두번의 실패를 거쳐 이번에 이..
키가 커서 하늘하늘 이쁜 샤스타데이지의 계절이 왔네요. 양평집 정원 여기저기에 몇군데 심어주었는데 노지월동도 잘되고 번식도 잘되어서 지인들 이웃들에게 분양하기도 했습니다. 몇년이 지났더니 제법 군락이 커졌구요 풍성해졌습니다. 샤스타데이지는 키도 크지만 꽃도 커서 더운 여름 눈길도 시원스레 해주네요. 키가 커서 잘 쓰러지기에 쓰러지지말라고 끈으로 울타리를 만들어주거나 포기를 묶어주기도 합니다. 구절초와 헷갈려 하시는데 요즘 피는 샤스타데이지는 키가 크고 잎이 갈라지지않았는데 가을에 피는 구절초는 비슷해보이지만 잎이 많이 갈라져있습니다. 해맑은 샤스타데이지 얼굴 입니다. 샤스타데이지 학명 : Chrysanthemum burbankii 쌍떡잎식물강>초롱꽃목>국화과 꽃말 : 순진, 평화, 만사를 인내한다 여러해..
양평집 이웃집에서 끈끈이대나물을 한포기 분양 받았습니다. 노지월동도 잘되고 번식도 잘되어서 이웃집은 아주 군락이 되어있었네요. 심고난 후 꽃망울이 생겼는데, 한포기 이지만 포기가 커서 꽃망울이 많이 왔습니다. 꽃색도 화사해서 눈길을 끈답니다. 내년엔 꽤 번지지않을까 싶네요. 끈끈이 대나물꽃은 낱낱의 꽃은 작은데 뭉쳐서 피기에 눈에 잘 띕니다. 작지만 귀여운 꽃 이지요. 끈끈이대나물(Silene armeria) catchfly라고도함. 석죽과 끈끈이대나물속 식물이며 유럽이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크기 50cm정도고 강가에 서식한다. 줄기는 종종 끈적한 물질로 덮여있다. 잎은 줄기양쪽에 마주나고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빨간색, 하얀색, 분홍색으로 홀로 피거나 줄기에서 나온 가지에 무리지어피며 꽃잎은 5장이..
노지월동 잘되고 번식도 잘되는 바위취가 때되니 작지만 귀여운 꽃들을 피우고 있습니다. 서울아파트에서도 키워봤는데 화분에서 키우기는 한계가 있는지라.. 양평집으로 온후 계곡가에 잘자라고있는 바위취를 발견하고 몇포기 캐어 그늘지고 습한편인 측백나무울타리 옆 화단에 심어주었더니 환경이 맞았는지 꽤나 많이 번식을 했습니다. 얼마전 일제히 꽃대를 올리더니 요즘 거의 만개수준 이네요. 작은 꽃이 특이하고 이쁘게 생겼지요? 몇년만에 제법 번식하고 꽃대를 많이 올렸습니다. 정원식물 중에서는 그리 눈에 확 띄지는 않지만 오며가며 눈길을 잡는답니다. 바위취 학명: Saxifraga stolonifera 쌍떡잎식물강>범의귀목>범의귀과>범의귀속 꽃말: 절실한 사랑 상록다년생초로 짧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모여나며 그사이에서 기는..
양평집 뒷산에서 작은것 한포기 캐어 심어준 인동초가 작년에는 별로 볼품이 없었는데 올해는 얼마나 덩치가 커졌는지.. 꽃도 아주 많이 피웠습니다. 달큰한 향기도 솔솔 나서 벌들도 불러모으구요.. 작년에 겨울 되기전에 치렁치렁한 덩굴가지들 다 잘라내는 강전지를 해주었는데요 올해 다시 새가지들을 엄청 내고 가지마다 꽃들이 한가득 입니다. 금은화 라는 이름 답게 하얗게 피어나 점차 노래집니다. 금색 은색꽃이 한가득.. 인동 학명: Lonicera japonica 꽃말: 사랑의 굴레, 우애, 헌신적 사랑 쌍떡잎식물강>꼭두서니목>인동과>인동속 인동덩굴, 인동넝쿨, 능박나무, 겨우살이덩굴, 금은화라고도 함. 인동과에 속하는 반상록 덩굴성 관목. 한국전역의 숲가, 구릉지, 인가주변에서 자란다. 줄기는 오른쪽으로 감고올..
양평집 정원에 분홍장미가 화사하게 피기시작했습니다. 이 장미는 이름은 모르지만 다른곳에서도 자주 눈에 띄는 종류 같습니다. 5년차가 되니 줄기도 튼실하게 올리고 포기도 커져서 올해는 꽃망울도 많이 생겼습니다. 언제 피나 매일 들여다봤는데요.. 첫꽃이 피기시작하더니 금새 우후죽순으로 꽃을 피우네요. 며칠에 걸쳐 담았습니다. 우리정원에 덩굴장미는 없는것 같아요. 얘 같은 관목장미 이거나 미니장미들 이거든요. 장미 학명: Rosa spp. 영명: rose 꽃말: 사랑, 애정, 행복한 사랑 쌍떡잎식물강>장미목>장미과>장미속 다년생 관목 또는 덩굴식물. 약100종으로 거의 전세계에 분포하며 대다수의 원산지는 아시아이다. 줄기에는 가시가 있으며 잎은 마주나고 깃털모양 겹잎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흰색,노..
양평집의 이웃집 중에 마당 너른 집이 있는데요 다른 꽃들도 많지만 올해는 꽃양귀비와 청보리를 넓게 씨앗을 뿌려 가꾸고있어서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작년은 수레국화도 많았는데 올해는 꽃양귀비와 청보리를 심어두었네요. 이 마당은 완전 공원 수준 인듯.. 키큰 꽃양귀비가 씨앗을 뿌려서인지 빽빽히 나서 쓰러지지도 않네요. 우리정원의 꽃양귀비는 몇포기라 키도 크고 쓰러지기도해서 지지대를 해주었는데요. 여기는 분홍색도 드물지만 있습니다. 청보리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찍어둔거라 지금은 좀더 누래진 상태 입니다. 보리이삭이 실하지요? 한켠에 몇포기 있는 작약 입니다. 우리는 적작약인데 여기는 분홍작약 이네요. 여기는 옅은 분홍색. 이집은 큰나무도 여럿 있는데요 아래사진은 큰 이팝나무에 이팝꽃이 가득 피어있지만..
작년에 꽃양귀비를 이웃집에서 몇포기 얻어와 심어줘서 꽃을 본후 잘 여문 씨앗을 가을에 그자리에서 뿌려주었습니다. 작은 새싹이 난 상태로 월동을 하였고 봄이 되니 쑥쑥 잘자라 요즘 한창 꽃피우고 있습니다. 첫꽃이 피기시작하고부터 매일 차례대로 피우는 꽃들을 담아주었는데요 아직 반도 피지않은것 같습니다. 우리정원의 꽃양귀비는 모두 붉은색 인데 꽃중심에 흰부분이 있든지 검은부분이 있다는게 다를뿐입니다. 그래도 꽃잎은 하늘하늘 이쁩니다. 꽃양귀비 학명: Papaver rhoeas 영명: Corn Poppy 미나리아재비목 양귀비과에 속하는 식물로 30~80cm정도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꽃은 3~4장의 단엽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보통 붉은색내지 주황색꽃이 피지만 흰색꽃이 피는것도 있다. 관상용으로는 개양귀비를 개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