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집 근처의 광이원에 세번째 가보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두번을 갔었는데 이번엔 우리집에서 부부모임이 있어서 점심을 먹으려고 예약을 했습니다. 지난번 두번은 좌식테이블에 앉았는데 이번엔 입식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그래서 안쪽 홀도 담아보게 되었습니다. 천장도 등도 시원하고 멋져보입니다. 광이원곳간 이라고 수제 과일청과 반찬들, 된장 고추장 참기름 들기름 등을 팔고 있네요. 우리도 가운데 선반에 있는 콩반찬인 이틀애콩 한통씩 샀는데 1만원씩입니다. 지난번 두번은 2만원짜리 코스요리를 주문했는데 이번은 3만원짜리 코스요리를 주문했습니다. 쇠고기불고기와 더덕샐러드 정도가 다른것 같네요. 먼저 은행죽과 발효액으로 담근 열무물김치가 나왔습니다. 6년 묵은 씨간장 이구요 찍어먹으면 입맛을 돌게 하고 전도 찍어먹고 ..
친구들이 양평집에 놀러와서 점심을 먹으러 집 근처 맛집인 광이원으로 갔습니다. 광이원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광이원농가맛집'이란 입간판이 입구에 서 있었습니다. 꽤나 유명한 맛집인가봐요. 차를 주차하고 건물을 사진으로 담아주었습니다. 왼쪽에는 장독이 아주 많은 큰 장독대가 있고 오른쪽에도 작은 장독대가 있었는데 아마 장담그기 체험자의 장이 들어있는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항아리들이 많았습니다. 장담그기 체험도 하고 된장 간장을 판매도 하나봅니다. 뒷쪽 집은 살림집인것 같구요. 입구에 한국조리기능장 이란 입간판이 있네요. 자리잡고 앉아서 내부를 담아주었습니다. 메뉴는 15000원부터 있었는데 우리는 2만원짜리 광이상으로 주문했습니다. 처음에 이런 간장종지가 나오는데 6년된 간장이라네요. 젓가락으로 찍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