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에서 직배송된 새꼬막으로 꼬막무침, 꼬막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겨울제철음식 이라 신선하고 알도 통통해서 새콤달콤 초고추장으로 무친 꼬막무침이 입맛돋우게 하네요. 꼬막무침, 꼬막비빔밥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새꼬막2kg중 일부, 당근, 대파, 마늘1큰술, 초고추장6큰술, 참기름, 통깨 => http://moon104308.tistory.com 꽃 뜰 전원생활 하며 꽃가꾸기와 음식 만들기 위주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소소한 전원생활의 재미도 함께.. moon104308.tistory.com 배송된 새꼬막을 스티로폼박스에 그대로 붓고 소금2큰술, 물을 꼬막이 잠길만큼 붓고 숟가락2개를 꽂아 박스뚜껑을 덮어 2시간정도 해감을 시켜줍니다. 해감후 서너번 깨끗이 씻어 삶아줍니다. 삶는법은 냄비에 물을..
요즘 콜라비가 제철인 모양 입니다. 콜라비는 제주에서 많이 재배되어서 온라인으로 한박스 주문해서 생으로도 깎아먹고 요렇게 깍뚜기로 담아도 단단하고 단맛이 나서 좋은것같네요. 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를 교배한것이라는데 아삭하고 단맛이 나서 생으로 먹기도 좋구요 칼슘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고 항암에도 좋은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재료 : 콜라비2개, 소금1/2큰술, 마늘1큰술, 고추가루2큰술, 멸치액젓5큰술 제주산지에서 직송되어온거라 콜라비가 아주 싱싱합니다. 껍질은 감자깎기칼로 벗겨주고 섬유질로 질긴 부분 이나 양쪽 꼭지부분은 잘라주고 네모지게 깍뚝썰기로 썰어줍니다. 먼저 소금1/2큰술을 넣어 잘 버무려줍니다. 씻지는 않고 그대로 버무릴거라 소금은 조금만 넣었습니다. 소금간이 좀 배면 고추가루 마늘 멸치액젓..
오랜만에 김치국밥을 끓여봤습니다. 어릴때부터 많이 먹던 김치국밥 이라 시원한 맛에 소화도 잘되는데요 마침 콩나물도 한봉지 냉장고에 있어서 같이 넣어봤더니 훨 시원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김치국밥 간단히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찬밥2인분, 멸치다시마육수, 김장김치+김치국물, 콩나물 한줌, 계란1개 재료도 간단하지요. 콩나물은 생략 가능합니다. 먼저 멸치다시마육수를 진하게 우립니다. 육수가 잘 우러나면 건더기를 건져내고 김치와 김치국물을 넣어 푹 끓여줍니다. 김치국물이 들어가 간이 알맞게 되어서 더 간볼 필요가 없습니다. 김치는 잘익은 김장김치가 좋구요.. 끓으면 중불로 줄여 20분간 푹 끓여주면 됩니다. 10분쯤 푹 끓여 김치가 잘 익은듯하면 콩나물을 넣어 잠시 뚜껑을 덮어 콩나물을 익혀줍니다. 콩나물이..
이웃이 직접 기른 콩나물을 한봉지 갖다주길래 손질해서 냉장고에 두었다가 설명절연휴에 애들이 다니러왔을때 별미밥으로 무콩나물밥을 만들어봤습니다. 볶아두었던 쇠고기고명까지 올리니 별미밥으로 손색이 없었네요. 가마솥에 했던 무콩나물밥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쌀3인분, 콩나물1봉지, 무1/2개, 쇠고기고명, 양념장(간장, 대파, 고추가루, 매실청, 참기름, 통깨) 콩나물은 콩깍지를 떼어내고 깨끗이 씻어두고 무는 채썰고 쇠고기고명도 준비하고 쌀은 30분이상 불려둡니다. 분량의 재료를 넣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가마솥에 불린쌀을 앉히고 물을 콩나물과 무가 수분이 있으므로 조금 적게 넣고 불을 켭니다. 시간을 35분을 맞춰줍니다. 밥이 끓기시작하면 불을 3단계로 낮춰 밥물이 잦아들게 합니다. 밥물이 좀 잦아들면 무..
남편이 파스타를 좋아하지않아 가끔 혼밥을 할때 만들어먹는 파스타 인데요 남편이 외출한 날 점심으로 만들어먹은 원팬파스타 알리오올리오 입니다. 편스토랑에서 원팬파스타를 만드는걸 보았는데요 드디어 해보게 되었네요, 만들기 간단하고 맛도 아주 좋은 원팬파스타 알리오올리오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물700ml, 스파게티면1인분, 마늘2큰술, 올리브유, 소금1/2작은술, 후추, 페프론치노3알, 파마산치즈 웍에 물을 넣고 불을 켭니다. 물이 끓으면 스파게티면을 비틀어서 넣어줍니다. 모양있게 나오지가 않았네요. 집에 있는게 스파게티면 뿐이라 링귀니면 대신에.. 시간은 12분을 맞춰놓았습니다. 올리브유, 소금을 넣어주구요.. 다진마늘, 페프론치노도 넣어줍니다. 제일 강불로 했는데도 물이 많았던건지 불이 약한건지 물이..
손질해서 냉동해둔 작은 조기로 얼큰하게 조림을 해봤습니다. 크기가 작은 조기라 구이하기도 애매해서 조림이 낫겠다 싶었지요. 작아도 조기라 조림을 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재료 : 작은 조기 10마리, 무 한토막, 양파1/2개, 대파1대, 양념장(간장3큰술, 멸치액젓2큰술, 고추가루2큰술, 맛술2큰술, 다진마늘1큰술, 매실청1큰술), 물 손질해둔 조기를 해동해둡니다. 분량의 재료를 넣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냄비에 무, 양파를 깔아둡니다. 그위에 조기를 나란히 올려줍니다. 대파를 뿌리고 양념장도 골고루 뿌리고 물을 잠길정도로 잘박하게 부어 불을 켜고 끓입니다. 센불에서 끓이다 끓기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뭉근히 조려줍니다. 20분 조려주었습니다. 국물이 약간 남으면 불을 끕니다. 완성입니다. 냄비채로 식탁으로...
자주 해먹는 된장찌개는 주로 멸치다시마육수를 쓰는데 쇠고기 불고기감이 조금 남아서 된장찌개를 끓여봤습니다. 된장찌개는 멸치다시마육수가 아니면 돼지고기 보다 쇠고기를 넣는게 맛이 더 감칠맛 있고 취향에 맞는것 같아서.. 냉장고 속 있는 재료로 그렇게 끓여본 쇠고기된장찌개 끓이는법 입니다. 재료 : 쇠고기100g, 쌀뜨물, 감자1개, 양파1/4개, 무 약간, 대파1/2대, 팽이버섯, 된장2큰술, 고추가루1큰술, 마늘1큰술, 맛술1큰술, 후추 쇠고기는 핏물을 빼고 썰어두고 야채들도 썰어둡니다. 냄비에 쌀뜨물을 붓고 불을 켭니다. 쇠고기가 들어가니 다른 육수가 필요없이 쌀뜨물로만.. 된장2큰술, 고추가루1큰술을 넣어 잘 풀어줍니다. 끓기시작하면 쇠고기, 무를 넣고 마늘1큰술과 맛술1큰술을 넣어 끓입니다. 후추도..
점심한끼로 좋은 간단하고 맛있는 멸치국수 만드는법 입니다. 요즘같이 추운날 따끈한 국물이 맛있는 국수가 제격 이지요. 들어가는 재료가 간단하지만 아주 맛이 있는 국수 입니다. 재료 : 소면2인분, 멸치다시마육수, 멸치액젓2큰술, 국간장1큰술, 대파1/4대, 유부2개, 양념김치(김치, 참기름, 통깨), 양념장(간장, 고추가루, 파, 참기름, 통깨) 멸치다시마육수를 진하게 우립니다. 다른 재료가 많이 안들어가기에 멸치육수가 진해야합니다. 육수에서 건더기를 건져내고 액젓, 국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소면을 끓는물에 넣고 3분30초 끓이고 찬물에 헹굽니다. 소면 끓이는 사이에 유부와 대파를 썰어둡니다. 소면을 국수그릇에 담고 유부, 대파를 올립니다. 멸치육수를 팔팔 끓여서 국수그릇에 부어주어 식탁으로.. 따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