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작년에 삽목했던 개나리가 노란꽃을 피웠어요.
양평집 정원에 작년봄에 잘라온 가지를 심었던 개나리가 뿌리를 잘 내리고 겨울도 잘 보내고 드디어 노란 꽃들을 피워냈습니다. 작년봄에 개나리는 삽목이 아주 잘된다고 하면서 옆집에서 다른곳에서 잘라온 개나리 가지들을 많이 나눠주었기에 정원 여기저기에 조금씩 나눠서 몇군데 심어주었는데 정말 대부분 뿌리를 잘 내리고 새잎들도 내고 잘 살았습니다. 그래서 올해 봄을 기대를 했었지요. 겨울을 지내고 꽃눈이 맺히는가 싶더니 드디어 노란꽃을 팡팡 피워내네요. 아래는 제일먼저 꽃을 피운 곳입니다. 아직 가지가 번성하지는 않았지만 올해가 지나면 제법 가지가 늘어지겠지요? 펜스 너머로 개나리 가지가 늘어지기를 바라며 심은것입니다. 펜스화단에 3군데 나눠 심었구요 일부 죽은 가지도 있지만 대부분은 잘살아서 꽃을 피웠습니다. ..
식물키우기/정원식물
2017. 4. 9.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