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좋고 작은 종 같은 하얀꽃이 늦봄부터 가을까지 꽃피워주는 꽃댕강나무가 어쩐일인지 봄부터 수난을 겪다가 뒤늦게 이제야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작은 잎도 반질반질 윤기나게 이쁘고 꽃은 쉬임없이 피워줘서 꽃수명이 긴것 같아 보입니다. 꽃망울이 계속 생기고 있지요? 안좋은 줄기를 잘라내었더니 풍성하던 모습이 홀죽해졌지만.. 이렇게나마 살아나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꽃이 작아서 가까이서 보야 됩니다. 하얀 작은종 같지요? 꽃댕강나무 학명 : Abelia mosanensis T.H.Chung 쌍떡잎식물강> 꼭두서니목> 인동과 아시아에 분포하며 반상록성 낙엽관목 이다. 높이는 2m정도 이다. 잎은 마주나며 가장자리에 결각이 있고 광택이 있다. 꽃은 흰색, 분홍색꽃이 6~10월에 걸쳐 가지끝에 원추꽃차례로 핀다...
남해 여수 순천여행에서 첫쨋날은 사천에 있는 호텔에서 잤고 두번쨋날 순천의 호텔 라움에서 잤습니다. 우리가족은 4인 인데 여기는 2인용 객실 이라 2개를 예약해야했고 때는 휴가철 성수기라 평소보다 훨 비싼 가격에 예약을 하였습니다. 평소의 평일에는 좋은 가격으로 숙박할수있는것 같아요. 아주 깔끔해서 후기를 올려봅니다. 호텔 외관을 못찍고 객실 내부만 찍었습니다. 주차는 발렛파킹이 되었는데 기계식 주차장 이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객실로 올라왔습니다. 퀸침대가 트윈으로 배치되어있습니다. 보통 수퍼싱글침대 인데.. 창가에 2인용 소파가 있었구요.. 스타일러와 냉장고가 있습니다. 스타일러는 호텔에선 처음보았고 집에도 없기에 잘 활용을 하였습니다. 소독되어 포장된 가운이 2개 비치되어있었는데 우리는 쓸일이 없어서..
꼬리조팝나무가 요즘 한창 분홍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조팝나무 중에서는 제일 늦게 꽃을 피워주는것 같습니다. 한달전부터 꽃피우기 시작했는데 한꺼번에 꽃피우지않고 차례차례 조금씩 꽃피워줘서 꽃이 오래가는것처럼 보입니다. 동글동글 분홍꽃망울도 이쁘고 꽃술이 길어 활짝 개화한 모습도 이쁩니다. 선명한 분홍꽃으로 개화해서 차츰 누르끼리하게 변해가네요. 나비도 자주 찾는 밀원식물 입니다. 꼬리조팝나무 학명 : Spiraea saliciforia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꽃말 : 은밀한 사랑 아시아와 유럽이 원산지 이고 골짜기의 습지에 서식한다. 떨기나무 이고 줄기는 모여나며 크기는 1~2m 이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 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8월에 햇가지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연한 붉은색으로..
보라색 아프리칸바이올렛이 봄에 한번 꽃피우고 진후 요즘 한창 두번째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봄에 꽃피웠을땐 진한 보라색 이었는데 요즘에 핀 꽃은 실내에 두어서인지 약간 허여꾸럼해진 모습 입니다. 아프리칸바이올렛꽃은 꽃수명도 길어서 피기시작하지 한달이 넘었는데도 아직 생생하고 한창인듯 합니다. 꽃색이 살짝 그라데이션 된 느낌 이네요. 한달전에 요렇게 꽃망울이 생겨서 개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꽃수명이 오래가기는 미니호접란도 지지않지요. 거실테이블 위에 모아주었습니다. 차차 꽃들을 피워가고.. 아프리칸바이올렛 학명 : Saintpaulia ionantha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게스나리아과> 사운트파울리아속 꽃말 : 작은 사랑 아프리칸제비꽃 이라 부르기도 하고 바이올렛 이라고 줄여부르기도 한다. 환경만 맞으..
남해여행 갔을때 미조 갯내음식당에서 저녁을 먹은후 숙소로 돌아가다 바닷가로 내려가보고싶어 근처의 항도몽돌해수욕장으로 찾아가봤습니다. 해수욕장으로 내려가는 길은 좁은 마을길 이었는데 차들이 제법 다녀서 보니 해변에 캠핑장이 운영되고있었습니다. 때는 휴가철이라 캠핑장이 꽤 붐볐고 그대로 방파제쪽으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여기는 몽돌해변 이었고 물이 맑아 가족들이 캠핑하기도 좋아보였습니다. 방파제 끝에는 배가 2척이 매여있었고 낚시하는 분들이 몇분 있었습니다. 해가 지려하는 저녁무렵의 풍경 입니다. 등대도 보이고 방파제에 그림이 그려져있네요. 낚시하는 분들이 몇분 있었습니다. 바닥에 몽돌이 있었고 물이 참 맑았습니다. 애들이랑 가족이 캠핑하고 놀기좋은 곳 이었습니다. 잠시 바다구경을 하고 숙소로 출발하였습니다...
요즘 재배되는 장미들은 사계절 꽃피우는 사계장미 입니다. 정원에 심어놓은 장미들도 봄철에 꽃피우고 진후 다시 꽃망울을 만들더니 두번째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빨간 땅장미들이 먼저 피기시작해서 지금은 이쁘게 만개하고있고 덩굴장미 분홍안젤라장미도 피기시작했습니다. 한그루 빨간 땅장미가 봄철보다 더 풍성하게 꽃피우고 있습니다. 봄엔 제대로 활짝 피지못했는데 요즘은 잦은 비 덕분인지 이쁘게 활짝활짝 꽃피우네요. 뒤따라 안젤라장미도 분홍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키큰 빨간장미도 꽃을 피웁니다. 안젤라장미는 봄철보다는 오히려 빈약하게 꽃을 피우네요. 이제 피우기 시작했지만요.. 제세상 만난 빨간 땅장미. 겹꽃이 활짝 피어 꽃술까지 보이네요. 미니장미에 가까운 땅장미들 입니다. 장미 학명 : Rosa spp. 쌍떡잎식..
남편이 마음에 들어해서 구매한 자트로파 포다그리카가 두번째 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웠습니다. 알로카시아는 천남성과라 꽃이 별로인데 자트로파는 대극과라 그런지 꽃이 참 이쁘고 꽃을 더많이 피우는게 맘에 드네요. 작지만 붉은색꽃이 참 이쁘지요? 자트로파 포다그리카는 줄기가 호리병처럼 생겼고 잎도 동글동글 이쁜편입니다. 꽃대를 주욱 올리고 끝에 꽃망울이 많이생겼습니다. 자트로파 학명 : Jatropha podagrica 대극과로 원산지는 아프리카와 아메리카의 열대, 아열대지역 이다. 유통명은 자트로파, 산호유동, 대황 으로 불린다. 다육식물로 밑동이 호리병처럼 생기고 꽃이 산호처럼 핀다고 해서 산호유동 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줄기는 굵고 표피는 회색 이고 새로 자라는 부분은 녹색 이다. 꽃은 붉은색으로 작고 ..
다년초 꽃범의꼬리가 몇년새 정원 여기저기에 자리잡았습니다. 정원이 좁은 관계로 군락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대신 여기저기 이식을 했더니 여러군데서 꽃들을 피우고 있네요. 꽃을 가만 들여다보면 꽃술이 범의 이빨 같고 범의 아가리를 닮은것도 같습니다. 아래에서 위로 피어가는 꽃줄기는 범의 꼬리 같구요.. 연한 분홍색꽃을 아래에서 위로 피워올라가고.. 아래 꽃진 자리는 씨앗이 생기고 있습니다. 막 꽃망울이 생기는 모습 입니다. 꽃범의꼬리 학명 : Physostegia virginiana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꿀풀과 꽃말 : 청춘, 젊은날의 회상, 추억 여러해살이풀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 이며 주로 배수가 잘되는 곳에 서식한다. 크기는 60cm~1.2m 이고 네모난 줄기에 잎은 마주나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