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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여행 5일차에 안탈랴 구시가지와 공원, 항구를 둘러보고

다시 버스를 타고 파묵칼레로 가는길에 올림포스산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올림포스산이 터키에도 있었는데요, 여기에 정상까지 가는 케이블카가 있었습니다.

케이블카 출발지도 산중턱에 있어서 산길을 따라 한참 올라가니

요렇게 케이블카 타는곳이 있습니다.

이건 선택관광 이었는데 저는 몸이 시원찮아서 출발지에서 기다리며 쉬기로 했었답니다.

 

 

저 산꼭대기에 있는 도착지가 보이지요?

올림포스산이 아주 높아보이네요.

 

요렇게 커피 한잔 마시며 쉬었구요..

 

케이블카 출발지도 꽤나 높아서 전망이 좋았답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파묵칼레로 이동합니다.

 

차창밖 풍경도 멋지지요?

 

드디어 파묵칼레에 도착하였습니다.

파묵칼레는 목화의 성 이란 뜻이지요.

파묵칼레 위쪽에 히에라폴리스라는 도시유적지가 있습니다.

히에라폴리스는 기원전 190년경 건설되기 시작했는데 로마와 비잔틴 시대에 가장 번성하였고

1354년 대지진으로 사라졌다가 1887년 독일의 고고학자들이 발굴하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신전, 원형극장, 목욕탕 등의 유적이 있고 현재 복원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출입구에서 티켓팅을 하고 들어갑니다.

 

들어가니 히에라폴리스의 유적들이 보이네요.

성벽의 석문으로 들어가면 아직은 황량한 유적지가..

 

아직 복원작업하고있는 중이랍니다.

 

바로 아랫편에 하얀 석회붕이..

따뜻한 온천물이 졸졸 흐르고 꽤 넓은 지역이 온통 하얀데요

예전에 비해 수량을 조절해서 물이 마른지역이 많았습니다.

저쪽 한곳에 물이 많은 쪽에 사람들이 몰려있었는데 그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저 아래엔 숙박업소들이 몰려있는곳이구요.

 

일부만 온천물이 흘러서 아쉬웠네요.

 

여기가 물이 제일 많고 사람들도 제일 많은곳 입니다.

우리도 합류해서 나란히 앉아 족욕을 한참 하였습니다.

 

따끈한 족욕후 발을 닦고..

헤에라폴리스의 유적지들을 둘러보러 갔습니다.

 

참 발굴할 유적지가 무궁무진한것 같습니다.

 

발굴한 유물들을 분류 보관한것 같았구요..

 

고고학박물관 입니다.

 

저 위쪽에 원형극장이 있어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올라가는길에 있던 성벽들을 담아주었구요.

 

원형극장을 제일 위쪽에서 담아주었습니다.

터키는 역사가 오래된 나라여서 유물, 유적도 대단한것 같네요.

 

이날도 제법 더워서 출입구 근처의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두번째 터키아이스크림을 사먹었습니다.

 

쫀득한 터키아이스크림 입니다.

이날의 여정은 이것으로 끝나고 숙소인 호텔로 들어가서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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